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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 3대 회장을 선출한 바 있는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이진희)가 새해를 맞아 1월 15일 시무식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팬데믹 상황으로 취임식을 3월로 연기했고, 이스트베이지역의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신임회장을 위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클랜드 오가네식당 연회실에서 있었던 이날 시무식에서는 2대 정흠 회장이 이진희 신임회장에게, 김경환 이사장은 최대연 신임이사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3대 한인회장으로 추대된 이진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평론가 보다는 해결사의 입장으로 한해를 시작하자"며 "지역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결단력있게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은 "이스트베이에 한인회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긍심을 갖게한다"며 "이진희 회장이 여성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말했고,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정경애 직전 이사장도 "소통을 통해서 화합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희 회장은 즉석에서 김옥련 노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대연 이사장은 2022년 한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3월에 한인회장 이취임식, 9월에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은퇴준비를 위한 재정세미나, 차세대 리더십포럼 , 독립기념일 시가행진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SF저널/SFKorean.com 합동취재반)
오클랜드 오가네식당 연회실에서 있었던 이날 시무식에서는 2대 정흠 회장이 이진희 신임회장에게, 김경환 이사장은 최대연 신임이사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3대 한인회장으로 추대된 이진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평론가 보다는 해결사의 입장으로 한해를 시작하자"며 "지역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결단력있게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은 "이스트베이에 한인회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긍심을 갖게한다"며 "이진희 회장이 여성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말했고,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정경애 직전 이사장도 "소통을 통해서 화합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희 회장은 즉석에서 김옥련 노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대연 이사장은 2022년 한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3월에 한인회장 이취임식, 9월에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은퇴준비를 위한 재정세미나, 차세대 리더십포럼 , 독립기념일 시가행진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SF저널/SFKorean.com 합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