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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한국대회 개최
제 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한국대회가 8월 30일~31일 양일간 “KOWIN 20년, 글로벌 여성네트워크를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으로 전세계 코윈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대회는 매년 한국에서 이루어지나 올해는 COVID-19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거대하게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 정장관은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KOWIN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회원께 감사하다"며 인사와 함께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성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글로벌 협력체계를 위한 장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환영사에서는 "작년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 각국의 여성의 삶 전반에 큰 위기를 가져왔고, 존재하고 있던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고 돌봄의 어려움과 이와 관련된 여성 고용의 위험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Julie J. Chung, Acting Assistant Secretary in the Bureau of Western Hemisphere Affairs,의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여정을 통하여 가장 공통점은 유색인종과 여성이라는 두 차별의 잣대에서 꿋꿋이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전문성과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실토를 하고 앞으로 코윈 여성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개회식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박정현의 멋진 공연이 돋보였다.
글로벌 여성 리더 포럼으로 이어진 순서에서는 여성과 보건 안보, 환경 안보와 인간 안보를 대주제로 삼고 펜데믹 위기와 성평등 위기, 기후 위기, 여성이 새로 쓰는 세계, 그리고 성평등 안보, 성폭력, 성차별 대응을 위한 여성의 참여와 권한 강화에 대한 폭 넓은 의견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을 위하여 국제/평화, 평등/사회, 문화/예술 그리고 과학/교육으로 세분화하여 회원들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학/교육 분야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WiSET의 안혜연 이사장을 좌장으로 MARA NANO Tech, Inc 이혜연 대표가 Panelist로 앞으로도 많은 여성 과학도의 배출을 위하여서는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져야 하며,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참 과학도의 길이 FUNNY이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멘토링이 매우 중요한 자리매김을 한다고 한다.
이어서 앞으로 2년간 담당관으로 활약할 담당관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지역은 송지은 전 샌프란시스코 4대 회장이 위촉됐다.
2022년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한국대회는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 제공
제 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한국대회가 8월 30일~31일 양일간 “KOWIN 20년, 글로벌 여성네트워크를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으로 전세계 코윈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대회는 매년 한국에서 이루어지나 올해는 COVID-19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거대하게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 정장관은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KOWIN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회원께 감사하다"며 인사와 함께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성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글로벌 협력체계를 위한 장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환영사에서는 "작년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 각국의 여성의 삶 전반에 큰 위기를 가져왔고, 존재하고 있던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고 돌봄의 어려움과 이와 관련된 여성 고용의 위험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Julie J. Chung, Acting Assistant Secretary in the Bureau of Western Hemisphere Affairs,의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여정을 통하여 가장 공통점은 유색인종과 여성이라는 두 차별의 잣대에서 꿋꿋이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전문성과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실토를 하고 앞으로 코윈 여성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개회식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박정현의 멋진 공연이 돋보였다.
글로벌 여성 리더 포럼으로 이어진 순서에서는 여성과 보건 안보, 환경 안보와 인간 안보를 대주제로 삼고 펜데믹 위기와 성평등 위기, 기후 위기, 여성이 새로 쓰는 세계, 그리고 성평등 안보, 성폭력, 성차별 대응을 위한 여성의 참여와 권한 강화에 대한 폭 넓은 의견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을 위하여 국제/평화, 평등/사회, 문화/예술 그리고 과학/교육으로 세분화하여 회원들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학/교육 분야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WiSET의 안혜연 이사장을 좌장으로 MARA NANO Tech, Inc 이혜연 대표가 Panelist로 앞으로도 많은 여성 과학도의 배출을 위하여서는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져야 하며,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참 과학도의 길이 FUNNY이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멘토링이 매우 중요한 자리매김을 한다고 한다.
이어서 앞으로 2년간 담당관으로 활약할 담당관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지역은 송지은 전 샌프란시스코 4대 회장이 위촉됐다.
2022년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한국대회는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 제공
개회식
환영사-영부인 김정숙 여사
기조강연-Julie Chung
축하공연-가수 박정현
위촉장 수여
한국대회 참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