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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민주평통 19기 자문위원 마지막 총회로 마무리하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는 8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하얏트 리젠시 샌프란시스코에서 19기를 마무리하는 자문위원 전체 총회를 개최했다.

구은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서 최성우 협의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19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성우 협의회장에게 윤상수 총영사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40년 역사에 가장 불행한 기수로 기억될 19기, 그래서 동병상련처럼 더 안타깝고 애틋한 동지애로 도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우리 세대에선 미처 생각 못 해 본 새로운 세상을 보던 지혜는 오랜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며 코로나 와중에도 많은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또한 하루빨리 한반도에 종전선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외교관인 평통 위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은 민주평통 위원 여러분들을 포함한 해외 동포분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이 없이는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이러한 한민족의 저력과 어려울 때 단합하는 정신이 코로나-19의 극복뿐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한반도의 평화정착 및 통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사로 전했다.

총회는 조종애 수석부회장의 2년간의 사업 보고와 활동상황 영상 발표, 최성우 회장의 재무 결산 보고, 이복님 감사의 재무감사 소감을 발표한 후 최성우 회장이 2년 동안 협의회 활동에 수고하신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별히 8.15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그 당시에 우리 선조들이 느꼈던 감격스러운 순간을 똑같이 느껴보기 위해 김관희 고문과 이제남 고문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만찬 시간에는 2년 동안 협의회에서 주최했던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감상하였으며 모든 참가자가 큰 원을 만들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제19기 SF 협의회 일정을 마치는 전체 총회를 마쳤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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