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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SC한미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Kay Jun)는 8월 9일 한국의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천안, 아산내 주요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장비 부품 관련 약 2000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내 최대 상공회의소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북부내의 우수기업이 미국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기업들을 알리고 미국시장 진출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온 4개 한인상공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 4 차 산업혁명 각 기술분야의 기술 및 경제 세미나 공동 주최.
- 미국내 4개 상공회의소내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위원회 와 주간 미팅으로 미국진출을 원하는 우수기업들과 협업하여 선정후 미국내의 마케팅, 투자 연결, 법인설립 지원.
- ONLINE & OFFLINE EXPO 를 미국내 개최하여 충남북부상공회 산하 기업들이 미국의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UC Berkeley 최고 경영자과정 프로그램에 한국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하고 클로벌리더쉽 과정을 공동운영하여 성공한 기업가의 스토리 및 월간 메가진을 발간할 예정이다.

영 킴 연방하원의원(중소기업, 과학, 스페이스, 기술 분과)은 한미간 상공회의소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국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유대관계를 맺고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반도체 및 IT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미관계 내 많은 현안 가운데 상호간 경제 발전도 중요한 안이다. 미국과 한국이 많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은 산타클라라,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에 대해 “미 전역의 한인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고 평가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미국 중부/동부내 타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추가 협업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신성식 청장은 유관기관으로서의 정책적 협력을 약속했다. 신 청장은 “충남은 지방이지만 경기도에 이어 수출 2위를 기록할 만큼 우량기업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개한 뒤 “양측 업무협약으로 인해 충남지방 중소기업들의 미국진출를 포함,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적 이슈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 및 유관기관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양측 상공회가 협력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트라 실리콘밸리 박용민 관장은 “협약의 완성을 위하여 단순협약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KOTRA SV가 “협력할 수 있는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과학기술 정보통신 정재훈 영사는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와는 이미 기업가 정신교육 과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MOU 협약식을 통하여 “한국 내 상공회의소와 협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 경제담당 조범근 영사는 “코로나 극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미 양국의 미래를 보고 반도체, 자율주행 및 기후 변화 등 미래의 양국 간에 교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산타클라라,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회장단은 “온라인을 이용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로 모일 수 있듯, 한인사회가 힘을 합해 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꾸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한국의 우수기업을 미국에 소개하고 진출하는 일을 도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도출하는 관계로 발전시켜나가자”고 다짐했다. 향후 미주 전체 한인상공회의소가 함께 할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업무협약식에는 산타클라라,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외에 두 곳의 한인상공회의소가 참석했다. 애틀란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의 이홍기 회장과 미셀강 부회장, 라스베가스 한인상공회의소의 지니킴 회장 등은 지역을 넘어선 미주지역 한인상공회의소간의 유대와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의지를 내비쳤다.

이 밖에도 한국 ICT융합협 백양순 회장,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최성우회장, 한국 블루문드림의 문은수 이사장, 한국 중소기업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김석오 이사장님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산타클라라, 달라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는 연방정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 홍보 활동에 동참하여 한인 마켓, 한인은행, 한인들 행사등에서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산타클라라한미상공회의소 제공
  • 산타클라라한미상공회의소, 한국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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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킴 연방하원의원

  •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황병구 회장

  •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신성식 청장

  • 코트라 실리콘밸리 박용민관장

  •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과학기술 정보통신 정재훈 영사

  • 달라스 경제담당 조범근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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