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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강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 2021년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6월 13일(일요일) 산장식당 연회장에서 가졌다.
최성우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통일 그림 공모전'에 우리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하여 고맙고,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의 사명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출품작들은 평통 온라인 작품 전시관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라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윤상수 총영사는 "길고 긴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의 어려움을 겪고 '2021년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짧은 기간의 공모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전념하며 훌륭한 작품으로 응모해준 북가주 청소년들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국과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한반도의 평화 이슈와 한민족의 장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앞으로의 인생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격려하며, 2019년 9월에 출범하여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19기 평통 위원들의 노고 높게 평가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진희 행사준비위원장은 "짧은 응모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주제인 통일에 대해 상상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통해 재능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나, 훌륭한 작품으로 응모해준 북가주 청소년들에게 박수와 감사를 전한다"며 출품된 30여점의 작품 중 8명의 작품을 선정 후 수상하지 못한 22명의 청소년들에게도 기프트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라 했다.
백연희 화백과 김천식 그래픽 디자이너는 "지난해보다 월등히 수준이 높아진 점을 주목하였고 청소년들이 통일이라는 주제에 대한 놀라운 전달력과 어울리는 색상 표현력으로 작품을 제출한 점에 대하여 통일에 대한 강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은 지난 5월 21일 마감을 하여 이진희 행사준비위원장과 백연희 화백, 김천식 그래픽 디자이너, 박희례 부회장, 박은주 기획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 후 수상자 발표했으며 준비위 팀인 이복님 감사도 함께 수고 했다.
금상 수상은 이도윤(평화로 이어진 우리)양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 했으며, 전 세계 43개 협의회가 겨루는 한국 종합결선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가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 이도윤(평화로 이어진 우리)
은상 : 이애나(Korea’s Peace Divided), 이정민(진정한 웃음)
동상 : 백지환(통일 한국의 미래와 내가 하고 싶은 것), 해나 멕커천(Our Growing Peace), 김초언(DMZ 이인삼각 통일마라톤)
장려상 : 노민준(북으로 보내는 평화의 편지), 김민지(소망의 새)
작품 설명(Explanation of Piece)
이도윤 (Lee, Doyun) 1등 금상 8 학년 평화로 이어진 우리
남북한으로 분단되어 만나지 못하는 두 학생의 그림자로 악수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은 화합과 평화의 의지를 의미하며 다른 색깔 두 그림자는 한 색으로 변하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한반도 땅을 함께 받쳐 들고 있는 무궁화로 덮인 바다는 통일을 기원하고, 휴전선은 두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있는 것으로 나타내 평화를 만들어가자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이애나 2등 은상 11 학년 Korea's Peace Divided
My piece represents the potential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o be unified. It shows how we are all Korean, and wars should not keep our nation divided. However, we are still the only country divided, due to the war between democracy and communism. The dove is the peace of our nation, which is held back by China and the United States, keeping Koreans divided from each other to this day.
이정민 3등 은상 8 학년 진정한 웃음
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년 평화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과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DMZ에 대해서 공부를하면서 우리 나라가 평화적으로 통일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헀습니다. 그래서 저의 그림의 주제는 DMZ와 평화입니다. 이 그림은 통일이된 DMZ의 모습입니다. 삼팔선에서 철문이 열리면서 남한이랑 북한의 지도자들이 손을 잡고 웃고 있습니다. 철문이 열린 곳은 밝고 꽃이 넘나지만 철문 뒤에는 깜깜하고 암울합니다.
백지환 4등 동상 5 학년 통일한국의 미래와 내가 하고싶은것
The things in this drawing are what I imagine Korea to be when they are unified. First, I want to ride on the KTX train and visit all the stations in North and South Korea. I also photoshopped an image to make a Trans Korean Railway which I had learned from the Goldenbell Unification Quiz. Inside the TKR (I wrote what I learned about TKR) and printed it and cut it and outside of it, I drew a phone which two kids are holding. After Unification, North Korea parts will develop and build up many buildings and excavate many natural resources. I also drew the DMZ Peace road where I drew a boy riding on a bike all around with flowers. (rather than barbed wire to symbolize peace) I used the decoupage technique on these. The Statue of shaking hands to show unity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fter the Korean Unification. In the South Korea part, I drew K-pop and K movies and a short drawing representing Kyongju and Seoul. I also did not forget Dok-do and I drew it bigger than its real size. I also wrote a flag that said Korea to show that Dok-do is Korea’s property and not Japan's. I had lots of fun while I drew this. Hopefully, the future of Unification will come pretty soon.
헤나 McCutcheon 5등 동상 11 학년 Our Growing Peace
아이의 작은손에서 시작된 평화는 거대하고 넓게 곳곳으로 퍼져나가 이 아이가 성장해 성인이 되었을때엔 남북이 하나가 될 것 입니다. 아이의 미래는 평화와 행복으로 채워져 있을 것 입니다.
김초언 6등 동상 8 학년 DMZ 이인삼각 통일 마라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세계의 각국의 대통령들이 남북 통일을 축하하는 이인삼각 마라톤에 참여하는 것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허물어진 휴전선 철조망을 통해 대통령들이 지나가고 있으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찢어진 철조망을 물고 날아 갑니다. 관중석에서는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대통령들을 응원하고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7등 장려상 7 학년 Bird of Wishes (소망의새)
The Bird of Wishes is a bird made of the ribbons that are hung on the DMZ fences. From the wishes of the people, a bird of peace and love rises carrying a flag of the two Koreas stitched together. With this piece, I show the hope that Korea will be reunited under the bird of peace and bring unity to the following generations.
노민준 8등 장려상 6 학년 북으로 보내는 평화의 편지
이 그림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소망하며 그린 그림입니다. 평화통일에 대한 소원과 희망을 담아 남에서 북으로 끊임없이 평화의 편지를 보내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그림 속의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가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것처럼, 우리나라도 지금은 비록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하나의 민족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무궁화 정신은 우리 민족의 단결, 협동, 인내, 끈기, 그리고 진취성을 상징한다고 배웠습니다.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비록 어렵더라도, 우리 민족 고유의 인내와 끈기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 내기를 소망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 만의 소망이 아니라 세계가 힘을 합쳐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우리와 뜻을 함께 하여 북한에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보낸다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국민의례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환영사-최성우 회장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축사-융상수 총영사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심사평-백연희 화백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심사평-김천식 교수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감사패 증정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감사패 증정(이진희 부회장 대리)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소감-이진희 부회장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장려상-노민준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장려상-김민지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동상-김초언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동상-헤나 멕커천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동상-백지환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은상-이정민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은상-이애나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금상-이도윤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소감-금상 이도윤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
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