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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산타클라라 한식당 ‘산장’ 별관에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샌프란시스코 지역 시상식이 SF 평통(회장 최성우) 주최로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SF 평통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은 구은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국민 의례와 최성우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정광용 SF총영사관의 부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 하는 순서를 가졌다.
최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 청소년들이 모국의 역사 문화 전통 가치 등을 배워 미래 통일 한국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한반도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정광용 부총영사는 골든벨 시상식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미국 외교정책에 있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준비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기를 기대했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룰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사했다.
한편, 본 시상식은 지난 5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성우)에서 북가주지역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 인식 및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의 수상자들을 위한 자리였다.
본 골든벨 대회는 구은희 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한영 이중언어로 진행되었으며 본 대회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국민 의례, 최성우 협의회장의 인사말, 박연옥 준비위원장의 대회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양심 선서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패자부활전이라는 형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긴장감을 더해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못지않게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동시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하지 못한 학부모님들과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라는 골든벨의 슬로건에 따라 마지막 문제를 맞힌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동진 군이 함께 참여한 동생 이정민 양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골든벨을 울렸다.
특별히 시상식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소감을 발표한 이동진 군의 모습에 시상식에 참석한 청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으며 이 군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한인 2세라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군은 “작년보다 좀 더 집중해서 공부했고 좋은 결과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한국 역사를 깊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연옥 준비위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었다고 평한 설문 결과를 보니 뿌듯했다”면서 함께 수고해준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장학금 500불) : 이동진 (Henry M. Gunn High School 10학년)
은상(장학금 300불) : 이정민 (Fletcher Middle School 8학년)
동상(장학금 200불) : 안예린 / 안승현
장려상(장학금 100불) : 김민혁 / 김혜린 / 백지훈 / 백지환
주최 측은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이메일로 기프트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 이동진 군과 은상 수상자 이정민 양은 6월 16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주지역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결선대회에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대표로 참석하여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시상식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SF 평통 제공
시상식은 구은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국민 의례와 최성우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정광용 SF총영사관의 부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 하는 순서를 가졌다.
최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 청소년들이 모국의 역사 문화 전통 가치 등을 배워 미래 통일 한국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한반도 사랑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정광용 부총영사는 골든벨 시상식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미국 외교정책에 있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준비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기를 기대했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룰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사했다.
한편, 본 시상식은 지난 5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최성우)에서 북가주지역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 인식 및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의 수상자들을 위한 자리였다.
본 골든벨 대회는 구은희 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한영 이중언어로 진행되었으며 본 대회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국민 의례, 최성우 협의회장의 인사말, 박연옥 준비위원장의 대회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양심 선서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패자부활전이라는 형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긴장감을 더해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못지않게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동시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하지 못한 학부모님들과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라는 골든벨의 슬로건에 따라 마지막 문제를 맞힌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동진 군이 함께 참여한 동생 이정민 양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골든벨을 울렸다.
특별히 시상식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소감을 발표한 이동진 군의 모습에 시상식에 참석한 청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으며 이 군이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한인 2세라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군은 “작년보다 좀 더 집중해서 공부했고 좋은 결과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한국 역사를 깊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연옥 준비위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었다고 평한 설문 결과를 보니 뿌듯했다”면서 함께 수고해준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장학금 500불) : 이동진 (Henry M. Gunn High School 10학년)
은상(장학금 300불) : 이정민 (Fletcher Middle School 8학년)
동상(장학금 200불) : 안예린 / 안승현
장려상(장학금 100불) : 김민혁 / 김혜린 / 백지훈 / 백지환
주최 측은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이메일로 기프트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 이동진 군과 은상 수상자 이정민 양은 6월 16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주지역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결선대회에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대표로 참석하여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시상식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SF 평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