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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황희연)는 지난 4월 17일(토) 오후 3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제17회 구연동화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즈음, 격년제로 실시하는 구연동화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총 21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구연동화 작품은 4월 10일 접수해 심사한 후,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황희연 회장은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학생, 각 학교 교장 선생님을 이렇게 대면으로 만나게 되니 가슴이 뭉클하고 어려운 수업 환경을 이기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통해 지도에 힘쓴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특히 대회에 참가하여 동화 구연을 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통하여 쌓은 많은 추억을 커서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시상식을 위하여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정광용 부총영사는 “일 년 이상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됨을 축하하며, 한국어를 배우면서 동화책을 읽는 것은 당연하지만 동화를 구연하며 말하기, 생각하기, 단어 및 내용을 이해하여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한국어 학습이고 동화의 교훈을 간직한 채 성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축하했다.
대회때 마다 참가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전래 동화보다 창작 동화로 구연하는 빈도가 점차 높아졌다고 송지은 심사위원장은 말하면서 매 대회마다 순위를 정하는 것이 무의미하며 열정을 다하는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하루 빨리 대면으로 학생들의 구연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금도끼 은도끼 전래 동화를 소품을 활용하며 구연한 신아윤(세종 한국학교)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이 함께 수여 되었고, 이경이, 이정옥 전 회장과 송지은 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였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즈음, 격년제로 실시하는 구연동화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총 21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구연동화 작품은 4월 10일 접수해 심사한 후,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황희연 회장은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학생, 각 학교 교장 선생님을 이렇게 대면으로 만나게 되니 가슴이 뭉클하고 어려운 수업 환경을 이기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통해 지도에 힘쓴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특히 대회에 참가하여 동화 구연을 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통하여 쌓은 많은 추억을 커서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시상식을 위하여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정광용 부총영사는 “일 년 이상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됨을 축하하며, 한국어를 배우면서 동화책을 읽는 것은 당연하지만 동화를 구연하며 말하기, 생각하기, 단어 및 내용을 이해하여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한국어 학습이고 동화의 교훈을 간직한 채 성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축하했다.
대회때 마다 참가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전래 동화보다 창작 동화로 구연하는 빈도가 점차 높아졌다고 송지은 심사위원장은 말하면서 매 대회마다 순위를 정하는 것이 무의미하며 열정을 다하는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하루 빨리 대면으로 학생들의 구연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금도끼 은도끼 전래 동화를 소품을 활용하며 구연한 신아윤(세종 한국학교)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이 함께 수여 되었고, 이경이, 이정옥 전 회장과 송지은 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였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