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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정기 총회 및 시상식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황희연)에서는 지난 12월 6일(일) 오후 4시 2020 정기 총회와 모범 교사 및 장기 근속 교사 표창 시상식이 있었다.
해마다 정기 총회와 사은의 밤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각 학교의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총회를 함으로써 2020년 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1년 사업 일정 및 예산 승인이 있었고, 덴빌 큰마음 바른 교회 한국학교 신규 등록 학교 인준 그리고 3차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된 21대 차기 회장 인준이 있었으며 21대 차기 회장은 황희연 현 회장이 재선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교육을 받은 분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에게 주어지는 차세대 교사상은 한혜진(소노마 한국학교 교장)이 수상, 협의회에 협업하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교사상은 김난주(임마누엘 교장), 이수정(마린 카운티 교사), 홍혜정(스탁톤 반석 교감), 최신일(빛의 나라 교장)이 SF 총영사상으로 수상했으며, 올해 퇴직한 교장 선생님께는 SF 교육원장 감사장이 단아름(소노마), 윤성주(산호제 천주교), 정광순(트라이밸리), 장동구(무궁화), 이주연(실리콘밸리)께 수여 됐다.
아울러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28명에게 근속 교사상이, 조덕현 몬트레이 교장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 1월 16일 시무식으로 21대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제공
정광용 부총영사 인사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황희연 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대표해서 북가주협의회의 2020년 총회 및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희연 회장님의 21대 회장 재임을 축하드립니다.
작년 총회 행사는 정말로 화기애애하고 열기가 넘친 행사였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금년도 온라인 행사에서도 북가주협의회 회원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초 코로나-19로 인하여 동포사회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오늘부터 다시 북가주 많은 지역이 stay-at-home 상태가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교실 문이 닫히는 너무나 큰 위기와 도전 속에서 한해가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이 하나하나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총영사관 역시 우창숙 교육원장을 중심으로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본부에도 요청해서 가능한 많은 지원이 관할 지역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올 한해 북가주협의회 및 개별 한국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온라인 수업과 행사를 통해 어학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채로운 내용을 교육시키신 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주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이곳 북가주에서 한국의 역사, 독도, 동해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셨습니다.
외교부에서는 동포들과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영어, 유엔 공용어 등 10개국어 이상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북가주협의회와 한국학교 차원에서도 교사와 학생 교육에 많은 활용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네 분의 선생님들이 총영사상을 수상하시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고 상을 드리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1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기여에 대한 상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어느 해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내년도 북가주 협의회 연말 총회에는 오늘 오신 분들이 다시 직접 모여 더욱 즐겁고 화기애애한 행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황희연)에서는 지난 12월 6일(일) 오후 4시 2020 정기 총회와 모범 교사 및 장기 근속 교사 표창 시상식이 있었다.
해마다 정기 총회와 사은의 밤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각 학교의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총회를 함으로써 2020년 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1년 사업 일정 및 예산 승인이 있었고, 덴빌 큰마음 바른 교회 한국학교 신규 등록 학교 인준 그리고 3차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된 21대 차기 회장 인준이 있었으며 21대 차기 회장은 황희연 현 회장이 재선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교육을 받은 분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교사에게 주어지는 차세대 교사상은 한혜진(소노마 한국학교 교장)이 수상, 협의회에 협업하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교사상은 김난주(임마누엘 교장), 이수정(마린 카운티 교사), 홍혜정(스탁톤 반석 교감), 최신일(빛의 나라 교장)이 SF 총영사상으로 수상했으며, 올해 퇴직한 교장 선생님께는 SF 교육원장 감사장이 단아름(소노마), 윤성주(산호제 천주교), 정광순(트라이밸리), 장동구(무궁화), 이주연(실리콘밸리)께 수여 됐다.
아울러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28명에게 근속 교사상이, 조덕현 몬트레이 교장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 1월 16일 시무식으로 21대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제공
정광용 부총영사 인사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황희연 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대표해서 북가주협의회의 2020년 총회 및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희연 회장님의 21대 회장 재임을 축하드립니다.
작년 총회 행사는 정말로 화기애애하고 열기가 넘친 행사였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금년도 온라인 행사에서도 북가주협의회 회원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초 코로나-19로 인하여 동포사회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오늘부터 다시 북가주 많은 지역이 stay-at-home 상태가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교실 문이 닫히는 너무나 큰 위기와 도전 속에서 한해가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이 하나하나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총영사관 역시 우창숙 교육원장을 중심으로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본부에도 요청해서 가능한 많은 지원이 관할 지역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올 한해 북가주협의회 및 개별 한국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온라인 수업과 행사를 통해 어학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채로운 내용을 교육시키신 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주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이곳 북가주에서 한국의 역사, 독도, 동해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셨습니다.
외교부에서는 동포들과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영어, 유엔 공용어 등 10개국어 이상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북가주협의회와 한국학교 차원에서도 교사와 학생 교육에 많은 활용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네 분의 선생님들이 총영사상을 수상하시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고 상을 드리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1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기여에 대한 상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어느 해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내년도 북가주 협의회 연말 총회에는 오늘 오신 분들이 다시 직접 모여 더욱 즐겁고 화기애애한 행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