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신규 확진자 100명 이하로..1,788명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보건국은 29일(일) 베이지역에서 95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1,788명, 사망자는 9명이 추가되어 47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9일 확진자는 산타클라라 591(사망 25명), 샌프란시스코 340(사망 5명), 산마테오 277(사망 6명), 알라메다 240(사망 6명), 콘트라코스타 168(사망 3명), 머린 카운티는 74(사망 1명)이다.

26일 237명, 27일 246명, 28일 168명을 기록했던 베이지역 신규 확진자가 29일(일) 95명으로 줄면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번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카운티는 샌프란시스코로 152명에서 188명이 증가해 340명을 기록했고, 콘트라코스타 카운티는 86명에서 82명이 증가해 168명을 기록했다.

가징 피해가 큰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확진자 증가율이 감소하는 추세로 현재 591명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산타클라라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입원한 병원은 산호세 카이져 병원으로 응급실의 절반이상이 코로나 확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