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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그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 크루즈선은 지난 2월 11일~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서 멕시코를 다녀온 승객 1명(서니베일 거주 추정)이 하선 후 며칠 뒤 사망하고, 1명(소노마 카운티 거주)은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건국의 경고에 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조기 회항했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승객 2,500명과 승무원 1,150명이 탑승하고 있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멕시코 여행에 동승했던 승객 62명이 이번 하와이-멕시코 여행에도 하선하지 않고 계속 크루즈선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지난 여행에 동승했던 62명, 탑승객 11명과 승무원 10명 등 약 100여 명의 검사를 위한 테스트 키트를 헬기로 전달했고, 확보한 샘플을 리치몬드 보건소에서 검사해 내일(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국은 이전 크루즈선에 탑승한 승객 전원에게 편지를 보내 상항을 알리고, 승객 전원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일본에서 확진자 706명이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과 같은 선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크루즈선은 지난 2월 11일~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서 멕시코를 다녀온 승객 1명(서니베일 거주 추정)이 하선 후 며칠 뒤 사망하고, 1명(소노마 카운티 거주)은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건국의 경고에 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조기 회항했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승객 2,500명과 승무원 1,150명이 탑승하고 있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멕시코 여행에 동승했던 승객 62명이 이번 하와이-멕시코 여행에도 하선하지 않고 계속 크루즈선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지난 여행에 동승했던 62명, 탑승객 11명과 승무원 10명 등 약 100여 명의 검사를 위한 테스트 키트를 헬기로 전달했고, 확보한 샘플을 리치몬드 보건소에서 검사해 내일(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국은 이전 크루즈선에 탑승한 승객 전원에게 편지를 보내 상항을 알리고, 승객 전원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일본에서 확진자 706명이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과 같은 선사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