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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회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오만철 작가(세종대융합예술대학원교수)가 북가주에서 첫 개인전을 가지고 있다. 아트플러스 갤러리(관장 에스더 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초대전은 오만철 작가의 독특한 미술세계를 접하는 기회로 지역예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14일 오후 밀피타스 그레이트몰 내 묵(Mook) 갤러리에서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SF총영사관의 박준용 총영사와 미술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오만철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람했다. 박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개척분야인 오만철 작가의 작품들은 4월부터 총영사관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오만철 작가는 현장에서 한복 도포로 먹물과 물감을 이용하여 대형 수묵화를 그려내는 퍼포먼스를 가져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UC버클리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이유진 양은 관람객들에게 영어로 오 작가의 작품들을 설명했고, 아트플러스 갤러리의 에스더 김 관장은 "4월 14일까지 산호세의 아트플러스에서 오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를 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도자회화의 세계와 작품에 관한 오만철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은 본 SF Journal 3월호에 정리하여 실릴 예정이다.
-아트플러스 갤러리(661 Fenley Ave. San Jose)
-문의 : (650)833-9114
SF저널 박성보 기자
14일 오후 밀피타스 그레이트몰 내 묵(Mook) 갤러리에서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SF총영사관의 박준용 총영사와 미술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오만철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람했다. 박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개척분야인 오만철 작가의 작품들은 4월부터 총영사관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오만철 작가는 현장에서 한복 도포로 먹물과 물감을 이용하여 대형 수묵화를 그려내는 퍼포먼스를 가져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UC버클리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이유진 양은 관람객들에게 영어로 오 작가의 작품들을 설명했고, 아트플러스 갤러리의 에스더 김 관장은 "4월 14일까지 산호세의 아트플러스에서 오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를 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도자회화의 세계와 작품에 관한 오만철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은 본 SF Journal 3월호에 정리하여 실릴 예정이다.
-아트플러스 갤러리(661 Fenley Ave. San Jose)
-문의 : (650)833-9114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