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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규방공예가 안금주의 작품전시회가 1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인터내셔널 아트 뮤지엄 오브 어메리카(IAMA) 2층 Lightspace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기도 한 안금주 공예가는 사라져가는 전통 규방공예를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동부로 이주하여 한국의 미와 색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있다.
안금주 전통공예가는 "하나의 보자기 작품을 구상할 때는 도안과 각 조각을 종이로 오려 배치해 가고 천을 펼쳐 놓고 색과 미를 찾습니다"며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작품이지만 배우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배워 전통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인터내셔널 아트 뮤지엄은 $10이던 입장료가 2월 1일부터는 무료가 되었다"며 많은 북가주 동포들이 관람을 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Kumjoo Ahn’s Bojagi and hand-embroidery
Jan. 14 ~ Apr. 10, 10 AM ~ 5 PM
인터내셔널 아트 뮤지엄 오브 어메리카(IAMA: International Art Museum of America)
주소: 1023 Market St., San Francisco
사이트 참조 : https://www.iamasf.org/lightspace
SF Journal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