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정의연대,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행사 참여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가 지난 8일 SF 파이낸셜디스트릭 힐튼호텔에서 열린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한일 대표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동안 저지른 만행을 2세에게 교육을 통해서 알려야 한다"면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 커뮤니티를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위안부 정의연대를 포함한 4개의 중국커뮤니티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RNRC 회장 Jennifer Cheung, CWJC 공동 회장 Julie Tang, Lillian Sing,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이 참석했다.

난징대학살은 일본군이 중국 수도인 난징 (Nanjing) 주민들에 대해 저지른 대량 살인 사건과 대량 강간 사건이었다. 난징대학살 관련 문건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