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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재미무용가 옹경일 이사도라 던컨상 수상 쾌거

옹댄스 컴퍼니(예술감독 옹경일)가 지난 3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솜아츠문화센터(SOMArts Cultural Center)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금인형>으로 이사도라 던컨 베스트 컴퍼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옹댄스 컴퍼니는 앞서 2006년에 한국인 최초로 이사도라 던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받은 베스트 컴퍼니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무용계 작품 중 최우수 작품을 공연한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옹댄스 컴퍼니는 샌프란시스코 발레단(SFB)과 같은 쟁쟁한 단체들과 경쟁을 펼쳐 값진 성과를 올렸다.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옹경일은 OngDance Company & OngDance School 단장이자 안무가로 "눈에 띄게 유연한 동작과 표현력이 뛰어난 예술가",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지닌 무용수", "기품과 우아함이 깃든 춤을 추는 무용수”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40여 개국에서 공연했다.

옹 감독은 "너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실력이 향상되어 가는 과정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함께 노력한 단원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무용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재미무용가 옹경일 이사도라 던컨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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