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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해변 인근 산타크루즈 아일랜드에 정박중이던 다이버용 소형 선박에서 2일 새벽 화재로 탑승자 39명 중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9명은 실종된 것으로 추측된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늘 오전 9시 40분에 종료되었다. 현장에서 구조된 승무원 5명을 제외한 실종자 9명은 실종상태이나 살아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대부분이 화재에 심하게 훼손되어 DNA 검사를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확인된 사망자는 산타크루즈의 퍼시픽 컬리지 학교 학생 2명과 학부모 2명, 크리스티 핀스타드(39) 여성 해양생물학자로 밝혀졌다.
화재는 2일 새벽 3시 15분경에 발생했으며, 당시 탑승객들은 갑판 아래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불길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불길의 높이가 30피트 정도로 치솟았으며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생존자는 선박 승무원 6명 중 5명으로 밝혀졌다. 생존한 5명의 승무원은 근처 유람선 Grape Escape호에서 구조했다. 화재는 선박 내에서 가스 폭발로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대부분이 화재에 심하게 훼손되어 DNA 검사를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확인된 사망자는 산타크루즈의 퍼시픽 컬리지 학교 학생 2명과 학부모 2명, 크리스티 핀스타드(39) 여성 해양생물학자로 밝혀졌다.
화재는 2일 새벽 3시 15분경에 발생했으며, 당시 탑승객들은 갑판 아래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불길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불길의 높이가 30피트 정도로 치솟았으며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생존자는 선박 승무원 6명 중 5명으로 밝혀졌다. 생존한 5명의 승무원은 근처 유람선 Grape Escape호에서 구조했다. 화재는 선박 내에서 가스 폭발로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