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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이원창 칼럼] 트럼프, 우리와는 상관 없을까??

“트럼프 , 잘하는 것도 많아.
마음에 안 들어도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인정해야지”

앨런 리트먼 교수 있잖아, 트럼프가 다시 될 가능성이 많다고 그랬어,
대통령 선거 9 번 예상했는데, 다 적중했지.
이 번에도, 단 한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트럼프가 된다는거야.
트럼프 탄핵을 해야된다는거지. 일단 탄핵을 시작하면 그동안 숨어있던 “트럼프의 진면목”이
안방 생중계로 그대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마음이 바꾸어질수 있다는거지.
그렇게 버티던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결국은 탄핵에 동조할수있다는 가설이야.
만약에 그 들이 마음을 안 바꾼다면?
하원에서 탄핵을 추천해서 상원에 보내도 공화당 다수의원이 밀고나가
“혐의가 없다”라고 결정을 내리면 완전히 풀어주는거지.
그래서 펠로시는 탄핵말고, 임기 후에 내려왔을 때 형사재판으로 가자는거야.
그 때가 되면 지금처럼 누구도 막을수가 없게되잖아.

늘 위기가 오고 있잖아?
결정적인 위기가 올 때마다 김정은이가 등장했잖아?
북한과의 회담은 급하지 않다고 하다가,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김정은이 만나러가는거야. 그 때마다,”역대 어느 대통령도 해내지 못한
북한 핵무기 위기를 해결하러 간다”고 떠드니까 그게 먹혀들어가는거야.

미 재정적자가 작년 일 월부터 사 월까지 넉 달 동안에 1760 억 달러로 늘어났었는데,
올 해 동기에는 3100 억으로 무려 70 퍼센트나 증가했어.
바로 트럼프 세금 감면 때문이지. 기업들 세금이 35 퍼센트이던 것이 21 퍼센트로 내려왔잖아.
실지로 낸 텍스율은 18 퍼센트인데 무려 14 퍼센트 더 깍아주었잖아.
미국에서 거둔 세금수입중에 기업체들이 낸게 1950 년 대에는 전체의 50 퍼센트,
2 천 년 들어서는 20 퍼센트, 작 년에 와서는 9.7 퍼센트로 줄어들었는데,
개인들이 내는 몫은 2018 년에는 전체 세수의 48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기업체 세금을 깍아준만큼 , 그 없어진 수입을 대체할 재정 마련이 없었잖아?
그러니까 재정적자가 늘수 밖에.....

트럼프는 “부모한테서 백 만 달러 밖에 안 받았고, 모든게 다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했지.
사실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가 뉴욕의 부동산 재벌수준이었어. 뉴욕타임즈가 “그 아버지가 당시 4 억 달러를
준 것” 밝혀냈어. 또 1991 년 경 뉴저지 아틀랜틱시티에서 타지마할 카지노 30 억 달러 빚으로
쳅터 11 부른것을 필두로 뱅크럽시 4 번이나 한 것도 보도했었고.

속으로 곪아들어가는것 보이지 않아. 겉은 멀쩡해도 속으로 어떻게되는지는 알기 어렵지.
독일 영국 프랑스 나토 중국 우방과의 관계는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어.
오바마가 차이나 러시아 등과 애써서 이란 핵무기 동결 조약 만들었는데,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취소해서 이란이 현재는 급속도로 핵무기 계발을 서두르고 있어.
그런데도 그게 우리 피부에 와닿지는 않으니까,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거지.
16 명의 여자들이 나서서 강간당했다, 성폭행당했다고 했고,
본인도 실지로 여자들을 어떻게했다, 맨하탄에서 혹시 사람을 죽여도 자기는 거뜬할거다라고 하는데
우리랑은 상관없을까? 전직 FBI CIA 국가안보 책임자들 50 여명이 나와서 그를 성토해도,
연방 재정 부채가 급속도로 늘어나도 우리와는 상관이 전혀 없을까?
미국이 서서히 망해가고 있어도 당장 내 피부에 와닿지 않으면, 나와는 , 우리와는 정말 무관한건가?



[이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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