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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19기 평통위원, 전체 인원 감소하고 여성·청년 늘린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오는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9기 통일자문회의 위촉절차를 시작했다.

SF 총영사관에 따르면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는 68명이 선정될 예정으로 지난 17기(86명), 18기(77명)에 비해 인원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는 여성 40%, 청년 30%의 의무배정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그 감소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은 오는 24일까지 추천기관 추천을 받고 내달 4일까지 국민 참여 공모제를 통해 후보자 접수를 완료한 뒤 7~8월 중 경찰청 신원조사 등 후보자 검증을 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자문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월 말 자문위원 위촉 통보가 이루어진 후 9월 1일 제19기 통일자문회의가 공식 출범한다.

한편 올해부터 재외공관 추천과 국민 참여 공모제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국민참여공모제는 법정 추천권자의 추천이 없더라도 재외 동포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자문위원 위촉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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