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49ers 풋볼 구장 근처에 대규모 재개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산타클라라 49ers 경기장 근처 240에이커의 부지에 영화관, 호텔, 식당, 1,680채의 주택, 5백40만 스퀘어 피트 사무실이 건설된다. 개발업체는 6월에 준비작업을 시작하고, 2020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23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9백만 스퀘어 피트로 구성되는 개발로 산타클라라 시의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산타클라라 다운타운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클라라 시는 재개발에 따라 매년 2만5천명의 고용효과와 17밀리언 달라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산타클라라 재개발이 완공되면 산호세에 위치한 밸리페어 쇼핑몰이 포한된 산타나 로와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나 로는 최근에 백만 스퀘어 피트 오피스를 추가했고, 밸리페어 쇼핑몰도 대규모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