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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홍성호 회장 취임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
샌프란시스코 북부지역인 노스베이지역과 나파, 콘트라코스타지역을 어우르는 지역에 새로운 한인회가 탄생했다. 노스베이한인회 창단식이 12월 15일 저녁 프레젠힐 시니어센터에서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스칼렛엄 미주총연 이사장, 박건우 서남부연합회장, 토마스김 총연 부회장등 총연관계자들과, 팀 프레허티 플레젠힐 시장,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김한주 전 SF체육회장등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인회의 창단을 축하했다.
홍성호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교민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인회가 발족했다"며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미주총연합회의 스칼렛 엄 이사장은 "본인도 LA한인회장을 2번이나 역임하여 한인회장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 줄 잘안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역할을 잘 감당해달라"고 격려했다. 그외 팀 프레허티 플레젠힐 시장, 박균희 미주총연 27대 총회장(토마스김 대독), 박건우 서남부연합회장 등이 나서서 축사를 전했다.
홍성호 한인회장은 취임식 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한인회 30대 회장선거시 콩코드에 투표소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을 당시 선관위가 철저히 외면했다"며 "기존 한인회로 부터 소외된 지역에서 독립된 한인회가 설립된 것일 뿐"이라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조만간 미주총연에 본 한인회의 등록절차를 마칠 것이고,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스베이 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홍성호
부회장 : 조민석
이사장 : 이상렬
총무이사 : 크리스 안
재무이사 : 장지나
사무총장 : 송미영
이사 : 임경아, 박승민, 윈스턴 김, 케이 박, 하이디 박
고문 : 토마스 김, 배영진
SF저널 박성보 기자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
샌프란시스코 북부지역인 노스베이지역과 나파, 콘트라코스타지역을 어우르는 지역에 새로운 한인회가 탄생했다. 노스베이한인회 창단식이 12월 15일 저녁 프레젠힐 시니어센터에서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스칼렛엄 미주총연 이사장, 박건우 서남부연합회장, 토마스김 총연 부회장등 총연관계자들과, 팀 프레허티 플레젠힐 시장,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김한주 전 SF체육회장등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인회의 창단을 축하했다.
홍성호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교민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인회가 발족했다"며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미주총연합회의 스칼렛 엄 이사장은 "본인도 LA한인회장을 2번이나 역임하여 한인회장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 줄 잘안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역할을 잘 감당해달라"고 격려했다. 그외 팀 프레허티 플레젠힐 시장, 박균희 미주총연 27대 총회장(토마스김 대독), 박건우 서남부연합회장 등이 나서서 축사를 전했다.
홍성호 한인회장은 취임식 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한인회 30대 회장선거시 콩코드에 투표소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을 당시 선관위가 철저히 외면했다"며 "기존 한인회로 부터 소외된 지역에서 독립된 한인회가 설립된 것일 뿐"이라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조만간 미주총연에 본 한인회의 등록절차를 마칠 것이고,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스베이 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홍성호
부회장 : 조민석
이사장 : 이상렬
총무이사 : 크리스 안
재무이사 : 장지나
사무총장 : 송미영
이사 : 임경아, 박승민, 윈스턴 김, 케이 박, 하이디 박
고문 : 토마스 김, 배영진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