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한국 여권 인식 오류 문제 해결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2.22(목)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 본부 조사국으로부터 한국 여권 인식 오류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통보 받았습니다.

ㅇ 2017년 말부터 DMV 사무소에 운전면허 신청시 한국 여권 인식 오류로 우리 국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대해 차량등록국(DMV)측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의 견본 여권 제공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한국 여권 인식 오류에 관한 기술적인 문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표시를 전하였습니다.
- DMV측은 다음주까지 캘리포니아주의 모든 DMV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운전면허를 신청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여권 인식 오류로 인해 2차 접수를 할 필요가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여권 인식 오류와는 별개로 DMV측에서 별도의 신원 확인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예전처럼 2차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완전한 업데이트까지는 한시적인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므로 운전면허 신청시 여권 오류 판정을 받으시면, 먼저 DMV 에이전트의 안내를 따라 주신 후,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여권과로 아래 정보와 함께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1) 성명(영문/한글), 2) 생년월일, 3) 휴대전화번호, 4) 여권 발급일, 5) 방문한 DMV 사무소명 6) DMV 에이전트의 안내 내용 등을 명기하여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여권과 이메일(sfkoreapassport@mofa.go.kr)로 보내주시면, DMV 조사국 측에 전달하여 운전면허 발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하겠습니다.

현재 2차 심사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빠른 심사가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DMV측에 요청하고 있으니, DMV측의 연락을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으며, 특히 DMV 측에서 서신으로 연락을 준다고 하니 우편함 등을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DMV측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강화하여 여권 인식 오류 문제 등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