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부동산, 4-5일 이내에 결정해야 구입 가능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베이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신속하게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는 지난 12월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택이 판매되는 기간은 평균 9일로 작년 같은기간(18일)에 비해 두 배나 빠르게 거래된다고 밝혔다.

리스팅 에이젠트가 매물을 온라인에 입력하고 주말에 오픈하우스를 하면 매물이 온라인에서 사라진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트베이 지역은 13일, 산마테오 12일,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18일, 콘트라 코스타지역은 16일만에 주택거래가 이루어졌다.

산타클라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애플, 구글등의 첨단 기업들의 고용이 증가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의 Wei씨는 "88만불인 알라메다 카운티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2018년도에 1백만불을 상회할 수 있다"며 "당분간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도나 타운하우스는 거래가 마감되는 기간은 단독주택보다 빠르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보다 신속하게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