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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월드리그 한국팀, 일본에 패배 준우승

지난 12일 12시 A 팀의 1위인 Fresno Blue과 B팀의 2위 였던 한국이 결승전 경기를 치렀다. 일본팀은 오전 9시에 A팀의 2 위 자리의 알라미다팀과 이미 경기를 치뤄 승리를 한 상태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국팀은 프레즈노 불루팀과 큰 점수 차이로 리드를 하다가 약간의 위기가 있었으나 8-6 으로 이기고 한 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챔피언쉽 경기를 일본과 오후 4시에 했다.

쳄피언십 경기답게 막상막하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고 억울하게도 일본에게 2-1로 패해 우승 자리를 내 주었어야 했다. 알라미다에 사는 한국 주민들과 많은 타지역 교민들도 참석을 하여 장고, 북, 꽹과리 등 악기를 동원해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우리가 하나가 된 느낌을 가졌던 순간이었다.

챔피언 경기 후 바로 폐막식을 하고 각 나라 선수들이 각자의 유니폼외 본인이 입고 메고 있던 많은 물건들을 교환하는 등 훈훈한 자리고 있었는데 유난히 한국선수들의 물건들을 원하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 많아 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각자 호스트 가정으로 돌아가 마지막 밤을 보내고 13일 일요일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호스트 가정의 부모들은 백퍼센트 자원봉사자로 우리 선수들을 본인들의 자식처럼 아니 자식보다 더 정성껏 1주일 동안 돌보았다.

그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을 통해 같이 야구는 물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수 있었던 기회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 알라미다 월드야구대회, 결승전 경기 후 일본 팀과의 단체사진

  • 알라미다 월드야구대회, 한국 선수들, 호스트 가정과 단체사진

  • 알라미다 월드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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