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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신재현 총영사 한·미 정상회담 지원위해 주말에 귀국

신재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국가안보실 산하 외교정책비서관으로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행사 지원을 위해 이번 주말에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한다.

신 총영사는 "모범적으로 동포사회를 발전시켜 온 우리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동포사회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의 국익 증진, 그리고 한·미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 총영사는 "우리 동포 사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단결하는 가운데, 정치력 신장에 힘써 미국 사회 내에서 미래지향적인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면 "그간 동포사회의 협조와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 총영사는 외무고시 21회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1회로 1987년 4월 외교부에 들어왔다. 신 단장은 1992년에는 영국 캠브리지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유엔 2등 서기관, 동구과 서기관, 북미1과장, 주뉴욕영사 ,인사기회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신임 총영사가 부임하지 전까지 김지민 현 부총영사의 대행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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