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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주총괄본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삼성컵 테니스대회가 올해도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량을 겨루고 친선을 나누는 풍성한 대회로 기록됐다.
5월 13일 오전 로스알토스 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 24회 삼성컵 테니스대회는 UC버클리대학과 스탠포드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 교환교수, 방문학자 등이 참석하여 테니스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개회식에서 삼성전자 미주총괄본부 이상길 CFO는 "잦은 비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지만 오늘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난다"며 "양 교 선수들이 테니스시합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스탠포드대학의 이진형 교수와 UC버클리대학의 신석우 교수도 대회를 준비한 삼성측에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최측은 푸짐한 점심식사와 대회기념 점퍼, 대형 TV등 경품을 제공했고 참석자들은 가족들단위로 오랫만의 야유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팀 선수들은 접전을 벌이며 경기에 임했고 종합우승은 스탠포드대학이 차지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5월 13일 오전 로스알토스 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 24회 삼성컵 테니스대회는 UC버클리대학과 스탠포드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 교환교수, 방문학자 등이 참석하여 테니스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개회식에서 삼성전자 미주총괄본부 이상길 CFO는 "잦은 비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지만 오늘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난다"며 "양 교 선수들이 테니스시합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스탠포드대학의 이진형 교수와 UC버클리대학의 신석우 교수도 대회를 준비한 삼성측에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최측은 푸짐한 점심식사와 대회기념 점퍼, 대형 TV등 경품을 제공했고 참석자들은 가족들단위로 오랫만의 야유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팀 선수들은 접전을 벌이며 경기에 임했고 종합우승은 스탠포드대학이 차지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