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댄스 컴퍼니, 한국문화 쉘위댄스 워크샵 실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는 지난 30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전통무용을 소개하고 한복, 한국 무구들을 전시하는 15번째 '쉘위댄스 워크샵'을 개최했다.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워크샵은 무용과 음악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복을 입는법과 인사법을 설명함으로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티모시 오메씨는 "한국 전통 춤과 음악의 아름다움에 감명받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쉘위댄스'는 내셔널 댄스 위크 주간에 맞추어 미국의 댄서스 그룹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 재외동포재단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KPA(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등의 후원으로 그 규모가 한층 다양해지고 커졌다.

2003년부터 시작된 '쉘위댄스'는 샌프란시스코와 베이지역 의 주류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국무용과 한국 악기들을 가르쳤으며 그뿐만아니라 한복을 입는법, 전통 인사법, 한국 민요등 한국문화를 널리 전파시키는 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민족과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그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

옹댄스컴퍼니는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한국전통. 창작무용컴퍼니로서 한국전통무용,음악과 가락등 한국문화를 타 민족에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