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산타클라라에 연구소 만든다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고성능 스포츠 자동차 제조업체로 유명한 포르쉐가 산타클라라에 포르쉐 디지털(Porsche Digital)사무실을 오픈한다.

포르쉐 실리콘밸리 사무실은 100여명이 근무 할 예정이며, 디지탈을 이용한 첨단기술을 자사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다.

포르쉐 디지털의 전무이사 틸로 코스블스키는 "실리콘 밸리는 모바일 기기와 연결되는 기술을 연구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실리콘 밸리는 재능 있는 우수한 인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 모터스가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폭스바겐은 벨몬트, 현대 벤처는 멘로 파크, GM과 포드는 팔로알토, 토요다, 혼다, BMW, Delphi는 마운틴 뷰, 닛산과 벤즈는 서니베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무인자동차를 포함한 미래의 자동차 기술 연구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