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7-04-20 ] 김평우, 구국투쟁을 겸한 출판기념회(토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헌재 심의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김평우 변호사는 '한국의 법치주의는 죽었다', '탄핵을 탄핵한다'의 출판 기념회를 겸한 '제1차 구국투쟁' 북가주 모임을 내일(22일/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과 산타클라라 로랜스플라자에서 갖는다.

김 변호사는 오늘(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실이 통하지 않고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한국언론의 문제점이 큽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구국재단(Save Korea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면서 "한국에 법치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국재단'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합니다"고 '구국투쟁, 미주투어'의 목적을 설명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역마' '등신불' '무녀도'로 유명한 소설가 김동리씨의 차남으로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수석졸업, 1967년 사법시험(8회)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판사생활을 거쳐 하버드 법대를 수료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제45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탄핵을 탄핵한다'란 책은 서문에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글을 썼다"며 탄핵의 공정성, 적법성 문제를 통해 '탄핵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출판 기념회는 엘에이를 시작으로 뉴욕, 토론토, D.C., 벤쿠버, 시에틀에 이어 7번째이며,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 샌프란시스코 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구국투쟁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홍보하는 김평우 변호사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