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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유엔주니어멤버로 등록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orean Young Dream Orchestra )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UNA Junior member 로 글로벌 리더로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
UN East Bay Chapter 의 공식적인 UN Junior member로 가입


UN East Bay Chapter 의 공식적인 UN Junior member로 가입되었다.
유엔 쥬니어멤버로 활동하기 원하는 KYDO US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작 되었다.
KYDO US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이영신 단장은 이 단체가2017년 4월 17일 버클리시에서 유엔이스트베이 협의회로 부터 KYDO US 단원들을 유엔주니어멤버로 등록 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려왔다.
또한 유엔쥬니어멤버로써 함께 활동 할 단원들을 대폭 늘려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전했다.

KYDO US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단장 이영신)은 2017년 4월15일 (토), 버클리시에서 유엔 이스트베이 협의회의(UN East Bay Chapter)로 부터 KYDO US 단원들을 유엔주니어멤버로 등록, 정식 멤버로 인정받았다.
공식적인 유엔주니어멤버로써 글로벌 리더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YDO US단원들은 지난 2017년 2월 ‘유엔난민 어린이 돕기 기금모금 연주회’를 준비하며 처음엔 단순히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또는 기금모금 연주회의 연주자로써 참석하게 되었으나 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안 난민에 대한 실상을 알게 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들 보다 어린 어린이들이 고통스런 삶과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하루하루 힘든 삶을 연명하고 있음을 알게 된 후로는 1회성의 기금모금연주회로 성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힘을 모아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이에 KYDO US단원들은 연주회를 통해 자신들이 모금한 기금이외에 소셜 네크워크를 통한 소셜 펀딩 캠페인을 위하여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난민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셜 펀딩을 준비하게 되었다. KYDO US단원들의 이런 활동 내용을 이영신단장이 유엔이스트베이 협의회에 알리게 되었고, 이스트베이 협의회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노력과 나눔의 훌륭한 사례를 전체 유엔 각 협의회에 알림으로써 유엔 쥬니어 멤버로써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과 권유를 함으로써 드디어 유엔주니어 멤버가 된 것이다. 이로써 앞으로 KYDO US단원들은 유엔주니어멤버로써 세계를 배우고 함께 할 수 있는 역활과 리더쉽을 발휘 할수 있게 되었다.

유엔 이스크베이 협의회 부회장, 릴리안코질박사(마다카스칼 명예대사,전버클리대학인터네셔날 하우스 프로그램디렉터) 는 당일 KYDO US 단원들이 준비한 난민어린이를 위한 기금모금 캠페인 동영상을 함께 보고 , 그동안 단원들이 준비하며 느끼고 배웠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단원들을 칭찬하고 많은 격려와 앞으로 KYDO US단원들의 멘토로 유엔과 유엔관련 프로잭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유엔이스크베이 협의회 회장인Melinda Howard-Herrarte는 지난 기금모금연주회에서 KYDO US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모금한 기부금이 아프리카 난민어린이들과 교사 40명에게 10년 동안 지원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KYDO US단원들의 활동을 크게 치사하고, 유엔의 다른 협의회와 본부에도 알려 ‘나눔의 감동적인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해왔다.

당일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에 단원들이 이 프로잭을 준비하며 느낀 점 , 그리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을 나누었고 유엔이스트베이 협의회 부회장인 릴리안코질 박사는 유엔의 활동과 유엔주니어 멤버로 할 수 있는 일등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다.
이영신단장은 수고한 단원들과 곁에서 지켜봐 주며 함께 한 부모님들께 감사 드리며 단원들이 공익에 대한 커뮤니티 봉사활동과 국제기구등의 활동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며 진정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가 만들어 진다고 교육과 체험이 있는 활동의 중요함이 우리미래새로운 글로벌 리더쉽을 배우고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와 같은 계기를 만들어 주신 유엔이스트베이 협의회와 특별히 릴리안코질 박사님께 감사함을 전하였다.
유엔쥬니어 첫모임의 내용 : 모임 장소와 시간 그리고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되었다.
• Date: April 15th (Sat.)
• Time: 10:30AM - 12:00PM
• Place: 2425 College Ave. Berkeley, CA. 94704
Schedule
1. Opening by UNA
2. Greeting by UNA
3. Introduce UNA Junior membership with UNA East Bay Chapter
4. Introduce KYDO US members and the project
5. Share testimonials while preparing this project
6. View the of Campaign video
7. Q & A
8. Closing

유엔쥬니어 멤버활동 의미
앞으로 KYDO US단원들은 지속적인 한국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단 활동을 통해 본국의 청소년들과의 나눔과 배려 , 희생과 협동을 배우고 실천하게 될 것이며 , 함께 유엔주니어멤버로써 세계의 공인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글로벌 시민으로의 역활과 리더쉽을 배우고 실천하게 될 것 이다.


KYDO US 유엔주니어 멤버의 소감
소감문 - 케냐 난민아이들을 위한 베네핏 콘서트와 펀드레이징 동영상 프로젝트 후기
엔젤라 류, 10 grade Gunn High, KYDO 4기
"베네핏 콘서트? 으... 또 시작이구나..." 이렇게 시작했다. 그래도 한국 칠곡 단원들까지 초청된 협연이라는 말에 반가움과 설롐으로 참여했던 케냐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베네핏 콘서트. 하지만 나를 비롯해서 참석한 친구들 대부분은 그 당시에 그 의미를 잘 숙지하지 못한체 일년에 한 두번 하는 공연을 했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다. 엄마와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중 이런 생각이 들었다. '케냐 난민 아이들 중 나처럼 바이올린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구나...' 그렇게 음악을 좋아하고 레슨을 받던 아이들이 지금은 난민이 되어 어려운 환경속에서 계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불쌍한 마음이 생겼었다. 그리고 베네핏 콘서트 날 예쁜 교회에서 좋은 옷을 입고 자유롭게 연주했던 나와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와 같은 자리에 앉아 공연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난민이라는 환경에 갖혀버린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줄 수 있을까? 에전에 우연이 보게된 펀드레이징 사이트가 생각났다. "그래 친구들과 동영상을 만들어서 모금을 해 보자" 라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베네핏 콘서트에 함께 참여했던 KYDO 친구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해 주어 우리는 "프로젝트 2"라는 이름하에 케냐 난민 어린이를 돕는 펀드레이징을 위한 동영상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총 6 (5?)번의 긴 미팅을 하며 함께 작업했다. 목표와 골을 정하고 일을 나누어 분담했다. 리서치 팀, 스크립트 팀, 촬영및 편집 팀, 등. 기대이상으로 호흡이 잘 맞았고, 매주 작업 성과가 좋았다.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빨리 동영상 제작을 마칠 수 있었더니 부모님들이 놀랬다. 나는 촬영및 편집을 담당하며 디렉팅을 맡았지만 참여한 친구들 모두가 너무나 잘해 주어서 사실은 모두가 디렉터였다. 함께 작업을 하며 의견을 나누는 동안 케냐 난민 아이들의 환경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고 또, 팀작업을 통해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보람된 프로젝트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의 수고를 격려해 주며 UN 주니어로 인정해 주신 UN 당국에 감사를 드리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우리 부모님들과 KYDO 이영신 단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5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인 동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케냐 난민과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

유엔 프로잭을 진행하며 내가 배우고 깨달은 것은
김준성 : 11 grade Gunn High, KYDO 5기
처음 난민을 위한 기금모금 연주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듣고, 난민이나 기금모금의 의미 보다는 단순히 연주하는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임했었다. 연주회를 위해 연습 하는 동안 난민 어린이들의 실상에 대해 이런 저런 사례들을 듣게 되었는데, 나보다도 어린 난민 어린이들의 실상이 차마 말로 옮길 수 없을 만큼 참혹한 실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위해 일회성 도움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나의 작은 노력이 난민 어린이들의 생명을 이어 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래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 했다.

고채린 : 11 grade Mission San Jose High, KYDO 4기
유엔주니어 멤버가 되는 세라모니를 하기 위해 버클리를 향했다. 어제부터 머리가 아파 약을 구입하기 위해 잠시 drug store에 들렀었다. 난 내가 필요한 약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난민어린이들의 현실은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가난과 전쟁 속에서 그 어떤 것도 보장 받을 수 없는 현실이란 생각이 들어서 얼마나 이 프로잭이 필요한 것인가 새삼 느끼게 되었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프로잭에 참여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구호활동 등과 관련된 전공을 하고 싶기 때문에로 이런 나의 활동은 나의 미래의 진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채린)

김유경 : 10 grade Gunn High, KYDO 6기
Hello, my name is You Kyung Kim. I am a sophomore at Gunn High School and I am KYDO’s 6th generation. Unfortunately, I could not attend the ceremony so here, I am leaving a short writing of my thoughts during the refugee project. For the project, I assembled the script and have done a short interview as well. We created a script by organizing and editing individual person’s review about the benefit concert and research on Kenya refugee crisis. Through this process, I was able to see different perspectives and this led me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events we have done.
During the benefit concert in February, I was solely focused on playing instrument and being a part of the orchestra. Although that was an important aspect of the concert, I was forgetting the essential purpose of doing a concert which was to raise awareness of Kenyan refugee issue. This left me with some regret about the concert, but through further research for this project, I could learn more and set a clear goal of what I should do. Not only did I learn more, but I was also able to see how a small number of people can create a influential video. The peers were always a motivation for me.
This opportunity taught me many valuable lessons and with this project as a stepping stone, I would actively seek new opportunities to help in order to face global issues.



Coming Event
2017년도 8월 2일 부터 8월10일까지 한국을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8월 2일-8월 5일까지 한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 재능기부 캠프활동을 농어촌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8월 5일부터 전체 25개 KYDO 단원들이 함께 하는 합동연주회를 위한 오스트라캠프에 참여하고,
8월 9일 성남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250여명이 함께 하는 KYDO 합동연주회를 금난새예술감독의 지휘하에 참여하고 돌아온다..

KYDO US 단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기다린다.
일부 악기는 2017년 캠프 참석 지원 가능하다. www.kydous.com 참조

About KYDO US
KYDO US,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은 KYDO의 농어촌지역 문화 예술진흥에 기여하고자 2012년 농어촌희망재단의
인가를 받고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으로 발족되었다. 매년 여름방학 한국의 농어촌 지역을 직접 방문 한국의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음악 재능기부와 문화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지역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 KYDO 단원들과 금난새 예술감독과 함께 오케스트라 캠프와 합동연주회를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 한국을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KYDO US는 2012년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을 시작으로, 2013년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2014년 충청북도 서천군 서천읍 , 2015년 세종직할시 조치원읍 방문에 이어 2016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부산직할시에서 재능기부활동과 합동연주회에 참석하였다.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Korea Young Dream Orchestra: KYDO)는 한국 농어촌희망재단이 문화소외지역에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하는 취지로 강원, 경기,경남, 경북,전남,제주,충남,충북등 아동센터와 공부방,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등 농어촌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년 시작 되었다. 현재 전국 25개 농어촌지역에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구성, 악기를 보급 운영 중이며 금난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 각지역을 방문 청소년 음악교육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의 희망 메세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KYDO US 기금모금 캠페인 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xAO2msrDS_0&feature=youtu.be
□.UN East Bay Chapter site : https://www.unausa.org/membership/directory/chapter/east-bay


  • KYDO US 유엔 주니어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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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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