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7-04-14 ] 북가주 출신 한인 데이브 민씨, 하원의원 출마

북가주 출신인 데이브 민씨(41)가 연방하원 선거 45선거구(Orange County including Laguna Woods, CA45)에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데이브 민씨는 어바인 법대 교수로 팔로알토 건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하버드 법대에서 계약, 금융 규제, 부동산 분야를 전공했다. 그는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에서 3년간 활동했고 슈머 상원의원이 경제 위원장을 할 당시 보좌관을 역임하였다.

공약으로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하원의원으로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형평성, 공정성을 지키고 문화, 인종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브 민의 부인인 제인씨는 어바인 법대에서 가정법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3명의 자녀가 있다.

데이브 민은 팔로알토에 거주하는 민병곤, 민혜경씨의 장남으로 부친인 민병곤씨는 서울대 동문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친인 민혜경씨는 "미국 정착 역사가 우리보다 짧은 베트남사람들도 하원 의원이 있는데, 한국인은 의사와 변호사만 선호하다 보니 국회의원 하나 없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아들이 출마하게되서 기쁘다"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이브 민 후보의 캠페인 웹사이트 www.davemin.com

  • Dave Min for Congress,

  • Dave Min for Congress

  • Dave Min for Congress

  • Dave Min for Congress, 데이브 민, 부인 제인씨와 3자녀들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