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판매량 2만5000대 돌파…역대 최고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테슬라가 올해 1분기에 작년 대비 69퍼센트 실적을 향상시키며, 판매 차량이 2만5418대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모델 S세단과 모델X를 1만3450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1만1550대 출하함으로서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

테스라는 1분기에 4,650대를 추가로 차주에게 인도하기 위해 운송중이며, 이 숫자는 2분기 실적으로 계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록적인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테스라는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테스라는 2016년도 3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1억2천만불의 손실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오는 7월에 3만 5천불대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출시 할 예정이다. 모델3는 대량 생산하는 저가 차종으로, 후륜구동에 한번 충전으로 21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모델3는 115,000명이 계약금을 지불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



모델 S세단



모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