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 설립을 위한 공청회 4/8일 개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이스트베이 한인회 설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에서 공청회를 통해 설립취지와 정관을 승인하고 이스트베이 지역의 대표 봉사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EB노인봉사회와 지역 숙원사업인 문화회관 추진위를 중심으로 김건근, 김옥련, 민혜경, 송이웅, 스미스 광례, 유근배, 이 데이빗, 이성재, 이준섭, 정규범, 정지선, 정 흠, 조경태, 최대연, 최 제이슨씨등 15명이 발기인으로 등록했다.

송이웅씨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이스트베이 지역을 위한 활동이 거의 없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 4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이지역을 대표해서 "동포민원 해결,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 한인정치력 신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이스트베이 한인회의 정관(안)은 베이지역 봉사단체(한인회, 노인회)에서 사용되는 정관과 비교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되어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공청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일시: 4월 8일 오전 11시
장소: 이스트 베이 한인회 임시 사무실
주소: 1723 Telegraph Ave, Oakland, CA 94612
문의: 510-763-0736, 510-292-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