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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alk to Emmaus(이하 K-WE) 영성훈련이 올해도 남자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일간 레드우드글랜 산장에서 열린 이번 K-WE 영성훈련은 '회복'을 주제로 20여명의 필그림 참가자와 30여명의 스탭들이 참여했다. 영성디렉터인 김환중 목사는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은혜롭게 훈련을 마쳤다"며 "참가자들이 가정, 교회,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크리스찬으로 변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훈련참가자 남 모씨도 "직장이전과 가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위로와 회복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K-WE 영성훈련은 매년 남자성도와 여자성도를 대상으로 각 1회씩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있을 훈련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K-WE 영성훈련은 매년 남자성도와 여자성도를 대상으로 각 1회씩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있을 훈련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