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베이지역 부동산 가격 계속 강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베이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 2월에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핀(Redfi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산호세 주택의 63%, 샌프란시스코 62%, 오클랜드 59.1%가 높은가격으로 거래됬다고 발표했다.

주택의 매매기간은 시애틀 12일, 오클랜드 15일, 덴버 18일, 산호세 21일, 샌프란시스코 28일이 소요됬다.

베이지역 주택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은 주택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적기 때문이다. 주택소유자는 계속 상승하는 주택가격으로 집을 팔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재판매 주택 매물량이 감소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 유지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2월 주택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9%, 오클랜드 12%, 샌프란시스코 5.3%, 산호세는 2.0% 감소했다.

2월의 데이타는 3월 15일에 0.25% 상승한 이자율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베이지역의 부동산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