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대표, 혼다의원 재선을 위해 한인이 나서자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대표는 지난 26일 쿠퍼티노 토다이식당에서 단체장들과 모임을 갖고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 9선을 위한 캠페인에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일 대표는 "선거가 2주 남은 싯점에 친한파의원인 마이크 혼다의 재선을 돕기 위해 한인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한인 상가와 소유주택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한인 마켓에서 전단지를 배포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비지니스를 하는 한인들은 업소에 혼다의원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은 집 앞 잔디밭 등에 피켓을 내걸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29일부터 포스터 500장을 인쇄하여 한인 비지니스에 부착하는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혼다의원 지역구에 위치한 한국학교에서 혼다의원의 선거 홍보물 배포할 수 있도록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장은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 회장, 정승덕 SF평통회장, 박연숙 SV한인회장, 민기식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정명렬 체육회 수석 부회장, 이응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정순자 SV노인회장, 김영자 나눔봉사회 명예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