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원 후원회 사라토가에서 성황리에 개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북가주 한인주최 마이크 혼다의원 후원 행사가 지난 23일(일) 오후 3시 사라토가 소재 김은희대표 자택에서 김은희 대표, 파울로 프랑카 박사 부부의 공동 호스트로 성황리에 개최됬다.

워싱턴 DC, 뉴욕, LA지역등에서는 한인들이 자택에서 혼다의원 후원행사를 개최 해 왔었으나, 북가주에서는 김은희 대표 부부가 최초로 자택에 혼다의원과 지역 한인들을 초청해 가족과 같은 따스한 분위기로 감사 후원행사를 개최해 더욱 뜻 깊었다.

김만종 멀티콘 레스토랑 대표 부부, 황규빈 텔리비디오 회장, 홍순경 전 코리안센터 이사장, 제이슨 황 박사, 아이린 서 재미 한인 언론인 협회장, 김남전 북가주 정관장 대표, 안상석 SV체육회장, 장종희 중가주 식품상협회장, 정연수 실리콘밸리 드라이크리너스 회장, 이근안 재향군인회 회장, 서양수 전 SV체육회장, 이응찬 몬트레이 전 한인회장, 권욱순 SF 전 한인회장, 최경수 SV 한인회 수석부회장, 신민호 SV 한인회 이사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이진희 이사장, 이재남 평통위원, 유형섭 전 코리안센터 이사, 장용희 전 코리안 센터 이사, 장동학 전 SV 한인회장, 스탠포드 대학 허준 박사, 제니곽 이대 동창 회장, 양승희 전 이대 동창 회장, 한봉연 성균관대 동창 회장 등 지역내 주요 한인 인사 1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마치 싱그러운 깊은 산속에 있는 듯 푸르른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원에서 아이린 서 공동준비위원장의 정갈한 사회와 스카이 앙상블의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 뮤직, 그리고 참석인들의 진심어린 발언으로 한층 격조 높은 분위기로 진행됬다.

스카이 앙상블 14명의 단원이 연주한 아리랑 랩소디(Arirang Rapsody), 문 리버(Moon River), 캐러비안 해적(Pirates of the calibbean)은 강렬한 음율로 참석인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SV 체육회가 준비한 대형 태극기를 바라보며 참석자들은 한인으로서의 뜨겁고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호스트인 김은희 대표는 환영사에서 "아이린 서 회장이 자택 정원에서 하는 혼다의원 후원회를 처음 제안했고 흔쾌히 응했는데 행사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 준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또한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많이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마이크 혼다의원이 꼭 당선 되어야 하며, 우리 한인들이 단결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힘을 보여주길 바라며, 마이크 혼다의원의 당선과 함께 미국 대선에 여성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꼭 당선 되어 여성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해 장내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공동 호스트인 파울로 프랑카 박사는 "오늘 한 마음으로 한뜻으로 참석해 준 분들께 무척 감사하며 혼다 의원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던 차 에 이렇게 집에 직접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개최한 한인 주최 혼다의원 후원행사 호스트인 김만종 대표, 김정애 여사, 황규빈 회장, 아이린 서 회장은 이번 행사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현 호스트인 김은희 대표와 파울로 프랑카 박사 곁에서 진심으로 아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만종 대표는 "항상 가까이에 고마운 사람이 있을 때 감사한 마음의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마이크 혼다 의원, 그리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수시로 전하는 한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빈 회장은 "우리 한인들이 굉장히 열심히 성실히 살고 머리도 좋기 때문에 각 방면에 성공하는 분들이 많지만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은 아직 미미한 상황에서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마이크 혼다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한인사회에서도 훌륭한 정치인들도 많이 나와 한인들의 권리와 입지를 잘 대변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이린 서 회장은 "예전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미 언론에서 마이크 혼다의원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 위안부 할머님들의 쉼터인 '나눔의집' 할머님들과 몇 년전 인터뷰를 했는데, 혼다의원께서 '나눔의 집'을 5차례나 직접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옥선 할머님께서 미국의 혼다의원이 할머님들의 가장 큰 희망이라는 말씀에 혼다의원 을 돕기 시작 했으며 할머님들이 소원을 이루 실 때까지 혼다의원을 계속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이렇게 멋지고, 풍성하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호스트분 및 참석자분들,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아시안들은 정말 성실하고 뛰어난 분들이 많기에 앞으로 정계나 학계, 모든 비지니스분야에 많이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혹은 아시안계 대통령이 특히, 한국계 대통령이 나오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미국 그리고 조국의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하며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자며, 다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전하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를 외쳤다.

이번 행사는 아이린 서 재미 한인 언론인 협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이 공동 기획했으며, 김은희 대표, 파울로 프랑카 박사가 호스트로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고, 김진형 SFKorean.com 대표, 마이클 그로스만 박사, 유니스리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KAYLP) 디렉터, 스카이 앙상블, 진스베이커리, 큰나무 집에서 진심을 담아 후원했다.

특히,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 단원들(유니스리 디렉터) 과 스카이 앙상블 단원들의 성실하고 아름다운 봉사로 더욱 뜻 깊은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이날 행사 후원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호스트 후원: 김은희 대표, 파울로 프랑카 박사

스폰서 후원: 아이린 서(재미 한인 언론인협회장), 김만종(멀티콘 레스토랑 대표), 황규빈(텔리비디오 회장),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김진옥(한국 거주 기업 대표), 김남전(북가주 정관장 대표), 안상석(SV체육회장), 김진형(SFKorean 대표)

써포터 후원: 유니스 이(KAYLP 디렉터), 마이클 그로스만 박사(척추신경과), 신민호(SV한인회 이사장), 장용희, 유형섭, 민병곤

프렌드 후원: 신상원, 제니 원, 정명렬, 이미란, 문수창, 한경옥, 홍순경, 제이슨 황, 권욱순, 이진희, 김경자, 김상훈, 김영경, 김영자, 김주인, 김진연, 김환규, 데비 양, 민혜경, 박명순, 서양수, 최경수, 심윤재, 안경국, 양승희, 유영자, 이근안, 엘리자벳 김, 이미선, 이상헌, 이동준, 이응찬, 이재남, 이진희, 장동학, 장종희, 정연수, 제니 곽, 케이 김, 콜린 탱, 한봉연, 존 허, 홍현구, 황규희, 황종연, 이리세 오쿠무라, 허성구, 유성욱

재키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