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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민주평통(회장 정승덕)은 지난 11일 코트라에서 신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최근 북한정세 평가 및 우리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신 원장은 "북한은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고,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문제에서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보일 때까지 국제사회와 함께 원칙을 가지고 이어가는 제재의 동력을 이어 가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장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예전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김정은의 공포통치로 인해 엘리트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정은은 집권 이후 140여명의 고위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강연후 질의응답시간에 안상석 실리콘밸리 체육회장은 "미국에 북한 '망명정부'가 수립된다고 하는데 정부의 입장은 무었인가?"고 물었다. 신 원장은 "망명정부는 단일국가라는 한국헌법에 위배된다"면서 "공개적으로 인정할 수 없지만 북한의 독재 정권에 투쟁하는 단체로서 활동한다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북한 핵개발에 대응해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질문에 "“핵확산 방지조약에 가입한 우리가 핵무장을 하게 되면 일본, 대만 등도 핵무장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동북아시아 전체가 핵전쟁 위협에 내몰릴 수 있다"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으로 부터 핵우산에 대한 실질적인 협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F평통위원, 재향군인회, 최경수 SV한인회 수석 부회장, 정순자 SV노인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 아이린 서 재미 언론인협회장,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보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 원장은 "북한은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고,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문제에서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를 보일 때까지 국제사회와 함께 원칙을 가지고 이어가는 제재의 동력을 이어 가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장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예전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김정은의 공포통치로 인해 엘리트들의 탈북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정은은 집권 이후 140여명의 고위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강연후 질의응답시간에 안상석 실리콘밸리 체육회장은 "미국에 북한 '망명정부'가 수립된다고 하는데 정부의 입장은 무었인가?"고 물었다. 신 원장은 "망명정부는 단일국가라는 한국헌법에 위배된다"면서 "공개적으로 인정할 수 없지만 북한의 독재 정권에 투쟁하는 단체로서 활동한다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북한 핵개발에 대응해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질문에 "“핵확산 방지조약에 가입한 우리가 핵무장을 하게 되면 일본, 대만 등도 핵무장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동북아시아 전체가 핵전쟁 위협에 내몰릴 수 있다"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으로 부터 핵우산에 대한 실질적인 협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F평통위원, 재향군인회, 최경수 SV한인회 수석 부회장, 정순자 SV노인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 아이린 서 재미 언론인협회장, 캐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보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