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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CA저수지, 북가주 75%, 남가주 50% 저수량 기록

6년간 계속되는 가뭄으로 캘리포니아 저수지 물이 고갈되어 물 부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수자원국은 10월 1일 현재 저수량은 북가주가 75%, 남가주 50%로 올 겨울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물부족 사태에 직면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우기시즌은 예년 강우량의 116%를 기록했지만 기온상승으로 시에라산맥의 적설량이 부족하여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수자원국 담당자는 "캘리포니아는 물부족으로 황색 경보상태이이지만, 주민들이 예년에 비해 20% 정도 물 사용을 절약하고 있고 우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직은 적색 경고를 생각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수자원국은 태평양에서 발생한 라니뇨현상이 사라지고 있어서 올 겨울도 예년 강우량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강우량이 감소할 경우 남가주 지역은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 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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