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6-08-23 ] SF한인회, 한국의 날 성공적 개최 위한 관심과 후원 요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은 23일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한국의 날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언론인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마스 김 회장은 "지난 7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3편의 시리즈로 한국일보가 보도한 SF한인회의 재정 문제점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SF한인회는 수입에서 지출까지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면서 한인회 자금 집행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정희 수석고문은 "한국일보의 보도로 SF한인회가 부정한 단체로 동포사회에 알려져 기금모금에 힘들다"면서 "작년 같은 시기에는 행사비용의 85퍼센트를 모금을 했는데 올해는 35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다"며 기금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희 재무담당 이사는 "한인회 수입이나 지출은 모두 정상적일 절차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완벽한 서류정리로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확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재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축제가 알차게 치러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안산시립국악교향악단의 연주,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외줄타기등 한국에서 나름 실력 있는 공연팀과 한인사회 민속공연팀, 태권도 시범의 무대를 펼쳐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작년보다 더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1.5세와 2세들의 동참을 위해 조던 강 KCI 이사장을 영입했으며, 쇼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크라멘토, 몬트레이 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좌석을 500개(작년 300개)설치할 예정이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음식 부스를 증설하고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 진행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회는 '한국의 날 행사'를 위해 현재까지 총 30,300불의 성금이 모금 됐으나 목표 금액 95,000불에는 크게 부족한 현실이다. 북가주 최대의 행사인 '한국의날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후원할 경우 ▶한인회 발행 세금공제용 기부영수증이 발행되며 ▶한국의 날 행사 안내책자에 후원자의 광고가 게재된다.

후원금은 아래와 같이 보내면 된다.
pay to the order: 'KACC OF SF'
주소: 745 Buchanan St, SF, CA 94102
문의: SF한인회 (415)252-1346

'한국의 날 행사'에 후원자 명단

재외동포재단: $10,000
로리스 다이너스 김만종 회장: $3,000
이종규 북가주 광복회장: $3,000
USS포스코: 2,000
권욱순 백야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및 육영수추모동산 건립위원회장: $400
이재남 민주평통 고문: $400달러
김관희 상항한미노인회장: $300달러
장명숙 북가주 스포츠댄스협회장: $300
정승은•정승아 종합치과: $150
최선욱 SF시니어합창단장: $100
산마루: 100달러
와사비 비스트로: 100달러
명단이 추가 중입니다. 합계 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의 날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 왼쪽으로 부터 김태욱 문화 행사담당 이사, 김선희 재무담당 이사, 박정희 수석고문, 이광호 총괄 준비위원장,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이진희 이사장

  •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대해 설명하는 이광호 총괄 준비위원장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재정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입금 출금의 중복 확인과 지출과정을 설명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재정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입금 출금의 중복 확인과 지출과정을 설명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재정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입금 출금의 중복 확인과 지출과정을 설명

  • '한국의 날 문화축제'의 조직도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