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6-08-17 ] 혼다의원 경쟁 후보를 6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앞서

최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한파 연방하원의원인 마이크 혼다가 경쟁 상대인 로 칸나에게 6 %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마이크 혼다의원 41%, 로 칸나 후보 35%,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23%로 혼다의원의 재선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또한 혼다의원에게 우호적인 지역구 유권자가 52%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11월 선거에서 9선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의원 지역구에서 맞설 인도계 로 카나 후보는 자신의 정치이념이나 정책 경쟁으로 선거를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혼다의원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으로 선거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상황이다.

로 카나 후보는 인도 커뮤니티와 기업인으로 부터 많은 후원금을 확보했고, 위안부 문제로 혼다 후보 낙선을 원하는 상당수 일본 기업들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성향의 사업가들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아 선거를 치루는 로 카나 의원이 민주당으로 당선될 경우 한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의원은 캘리포니아 민주당과 전 하원의장 낸시 팰로시등 대부분의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 산호세 시의원, 쿠퍼티노 시장과 시의원, 서니베일 시의원, 뉴왁시장과 시의원, 프리몬트 시의원등 자신의 지역구에서 강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

산타클라라 민주당 선거 사무실의 지역 선거 총 책임자로 임명된 제임스 김은 "캘리포니아주 민주당에서 지원하는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면서 "한인들에게 가장 지속적인 관심과 호의를 베풀어 온 마이크 혼다 의원과 가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애쉬 칼라 현 산호세 시의원이 민주당에서 공식 후원하는 후보다"라고 밝혔다.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대표적으로 앞장서 온 혼다의원을 지원하는 한인사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지난 12일 LA 한인 시민 참여 센터의 김동석 전 상임이사와 로라 전 LA 한인회장 그리고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은 LA 한인타운에서 친한파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을 돕기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의 재선을 위한 소액 기부는 희망하는 한인은 Mikehonda.com으로 하시면 된다.

자료사진


SF 한국 전쟁 기념비 준공식 에서



김만종, 황규빈, 이종문, 잔 킴, 아이린 서씨가 주최한 마이크 혼다 후원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혼다의원



해송 축구대회에서



혼다 의원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참전 영웅으로 미국 최고의 훈장인 '대통령 자유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2016년도 후보에 오른 고 김영옥(1919∼2005) 대령에게 메달 수여를 촉구하는 서한을 공개



SF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통과 주역들이 모두 함께한 KAJA Night!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5회 이상 방문한 혼다의원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