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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청소년 리더쉽 학생들 마이크 혼다 선거캠페인 동참

북가주 청소년들이 대표적 친한파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의 재선을 돕는데 나섰다.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에 소속된 학생들 6명과 유니스 리 디렉터는 지난 13일 마이크 혼다 선거캠패인 사무실에서 재선 캠페인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캠페인 사무실의 마이크 배켄도프씨로부터 전화하는 요령,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과 혼다의원을 알리는 방법등을 30분정도 배우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유니스 리 디렉터는 "혼다 의원을 돕는 것은 우리 자신을 돕는 것과 다름이 없다"면서 "혼다의원은 미주 한인동포를 위한 법안과 한국의 위안부 문제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이 혼다의원의 재선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혼다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많은 어른들도 실제로 혼다의원을 돕는데 나서지 못하고 있는가운데, 한인 리더쉽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발벗고 나선것은 이례적인 솔선수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 재선 투표일까지 지속적으로 혼다 캠페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학생들은 한 상우(12학년), 레이첼 강(12학년), 김 정윤(11학년), 신 호철(10학년), 조 유진(10학년), 황 현빈(9학년)이며 평소에도 지역내에 여러 자원봉사활동등 모범적인 봉사생활을 많이 해왔던 학생들이다.

혼다의원은 미하원에서 일본정부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인정, 사죄 및 역사적 책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위안부 결의안 (US H.Res.121)을 발의했을 뿐 아니라 2007년 7월 30일 미 하원에서 가결시켰다. 이로인해 일본의 보수우익언론과 많은 일본인으로부터 국익에 반하는 일본인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극우 일본 로비리스트들이 혼다 의원의 낙선을 위해 전방위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한인들이 혼다의원의 재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싯점에 한인 청소년들의 혼다 의원 선거 캠페인 자원 봉사는 더욱 값진 일이며 앞으로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나가기를 바란다.

재이 킴 기자



  • 청소년 리더쉽 학생들 마이크 혼다 선거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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