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16-08-03 ] KYDO ‘칠곡인문학축제’를 통해 한국을 배우고 돌아오다.

금난새와 함께 하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Korean Young Dream Orchestra: KYDO US )
‘칠곡인문학축제’를 통해 한국을 배우고
금난새지휘자와 함께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음악의 향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문의사항:408-206-6358 / 담당:이영신 KYDO US 대표

□ KYDO US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단장 이영신)은 2016년 7월 18일 부터 7월28일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서 ‘칠곡인문학축제’에 초청 인문학의 도시 칠곡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 칠곡 KYDO단원들과 함께 왜관 가실성당에서 한미청소년 문화교류 및 합동연주회를 가졌으며 27일에는 부산시 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금난새 지휘자의 ‘클래식은 내친구 ‘ 부산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연주회에 협연, 성황리에 모든 연주회를 마치고 귀국하였다.

□ 올해로 5년째 여름방학 중 한국을 방문 한국의 농어촌 청소년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합동연주회에 참석하고 있는 KYDO US의 재능기부 여름캠프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귀한 시간과 함께 농어촌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 특별히 올해는 인문학의 도시 칠곡군(군수:백선기)에서 ‘칠곡 인문학과 함께 하는 KYDO 한.미청소년 문화교류 및 합동연주’ 에 초청되어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오이꽃 마을회관에서 기숙하며 마을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실(Gail Ann Barta , West Valley College 지도교수)과 오케스트라 악기와 친해보기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곰세마리 다국버젼(영어, 일어, 스패인어, 중국어로 번역 의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 소개)과 트로트 열창등 마을 주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다. 그외에 봉숭아 꽃물 들이기, 풍등 날리기 등의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골 마을의 인심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 아울러 6.25전쟁 접전지인 낙동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호국 평화 공원과 낙동강 일대를 돌아보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며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 우리 민족의 힘과 저력에 놀라움과 감동을 보았다. 또한 구상 문학관을 방문하여 구상 시인을 통한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와 가산 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옛 선조의 지혜와 발자취를 찾을 수 있었다

□ ‘칠곡인문학축제’ 의 하이라이트로 7월 22일 가실성당 KYDO 합동연주회는 그동안 매주 토요일 마다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며 합동연주회 준비를 진행해 온 ‘KYDO 칠곡, 영쳄버오케스트라’(고은경감독(순심중교사), 권준혁(지휘, 대구시향), 황경인(단장, 대구시향), 정다훈(송정스즈끼)교사)와 여러 강사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를 경험한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에게 큰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를 위해 수고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칠곡군과 모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 칠곡에서의 감동과 기쁨을 나눈 KYDO US 단원들은 7월24일 부터 7월27일까지 부산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위하여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산화한 유엔군기념공원을 방문 영어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기념공원을 돌아보며 한국전 당시 많은 유엔군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엔군기념공원 방문 시 부산에서 여성운동을 이끌어 오시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20여년을 함께 여성인권 운동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김문숙회장님을 만나 뵙고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을 해오셨던 발자취와 역사자료실을 방문 말로만 듣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자료와 내용을 직접 듣고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들을 배우며 생각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문숙회장님은 한국의 학생들 조차 잊고 있는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부산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재미청소년들이 모국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하여 격려와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자라 줄 것을 부탁하시며 따듯한 점심을 대접해 주셨다.

□ 부산에서 민족과 역사에 대한 재미청소년들의 큰 역활에 대한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KYDO US 단원들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위해 부산문화회관을 찾았다. 부산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는 부산시향의 정기공연으로 KYDO US단원들이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지휘자와 전문음악인들과 함께 부산 문화회관에서 함께 연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설래임과 기대가 되었던 무대였으며 많은 음악적 가르침과 배움의 장이 되었다.
금난새지휘자는 연주회 전날 리허설 이후 예정에 없었던 오케스트라 워크샵을 KYDO US 단원들과 함께 가져 오케스트라 악기와 연주자의 자세, 곡에 대한 해석등의 귀한 가르침을 주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전문음악인과 함께 하는 정기 연주회라 KYDO US 단원과의 협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산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해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부산시와 부산 시향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큰 배움과 가르침을 주신 금난새지휘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주회 당일은 부산시 여성연대를 이끌고 계시는 이옥희 회장님께서 연주회장을 직접 찾아와 연주회를 보시고 KYDO US 단원들을 만나 부산과 한국을 알려 주시며 부채를 선물해 주시고 한국에서 가장 덥다는 중복 절기에 ’삼계탕’을 사주시면서 함께 큰 격려와 연주회에 대한 찬사를 해 주셨다.

□ 2016년 KYDO US 재능기부단의 여름 재능기부캠프 모국 방문은 예년과 달리 전국의 여러 지역을 방문 농어촌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고 시골의 마을분들과 함께 하는 마을 잔치등을 함께 하며 한국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재미 동포청소년들이 바라보고 이끌어야 하는 나라관과 세계관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골의 마을회관에서의 기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더위에 많은 곳을 방문하고 연주하며 함께 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평화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유엔군들을 생각 하며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단원들과 지도교사들 특별히 30년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칠곡 마을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시느라 많은 땀을 흘리신 게일바르타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
이번 재능기부 캠프 기간 동안 만나 뵈었던 수많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여성 인권가들 그들의 가치와 믿음 그리고 해동하는 실천이 보다 나은 대한 민국을 위한 믿거름이 되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매년 여름 재미청소년들의 모국방문과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모국의 이해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역사 바로 알기와 자랑스런 한인청소년으로써의 정체감이 더 낳은 한국과 한국인으로 많은 일들로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 한다.

다음은 재능기부단 방문 일정 및 장소이다.
7월18일 세종시 종촌초등학교 방문 음악재능기부 활동
7월19일 경북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오이꽃 마을 회관 도착 ‘칠곡인문학축제’참여 왜관 가실성당방문
7월20일 경북칠곡군 왜관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가산산성’’구상문학관’방문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마을 잔치 참여
7월21일 금남리 마을학교 실시-영어교실, 오케스트라 악기와 친해지기 프로그램 실시
칠곡KYDO , 영챔버오케스트라와 연주회 연습 , 봉숭아꽃 물들이기 ,풍등날리기
7월22일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란) 자유학기 교사 역량강화 연수에 초청 공연,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 KYDO 합동연주회
7월23일칠곡군 인문학 마을 5개지역으로 단원들이 나뉘어 마을 어르신 위문 공연과 마을 축제에 참석하여 함께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7월24일 베네딕도 수도원 새벽 기도에 참석하고 분도 출판사를 방문 50년 전통 우리 출판의 역사를 둘러 본 후,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순심교육재단 방문을 끝으로 아쉬운 칠곡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를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 국제시장을 방문 하였다.
7월25일 부산유엔공원묘지 방문, 김문숙회장님과 위안부역사관 방문 ,부산문화회관 연주 연습
7월26일 부산시향과 금난새선생님과 함께 연주회 리허설 , 금난새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워크샵,
7월27일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친구 , 부산시립교향 악단과 청소년음악회 협연 부산문화회관청소년음악제 협연,
8월4일 충북단양 매포읍 매포KYDO 방문 KYDO US단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전달


□ 2016년 한국방문 재능기부 총참가자는 중,고등학교학생 16명의 단원들과 4명의 지도교사가 20명이 참석하였다.
단원:
• Violin : 장세훈Sei Hun Chang, 조하나Hannah McGowan,
• Viola: 권신후Shinwho Kwun, 김정우Julius Kim,
• Cello : 김세연Sarah Kim, 배정제Jung Je Bae,최민우Joseph Minwoo Cho, 권재연Eunice Kweon, 김준성Jun Kim,
• Flute: 최재원Jaewon Choi, 김진영Jin Kim,
• Alto Saxphone: 조세라Sarah McGowan,
• Trumpet: 박재현Jason Park,
• French Horn : Erina Saito,
• Clarinet: 서지민Jeemin Suh,
• Oboe: 한서빈Seobin Han
• 지도교사: 박재현인턴, 장유정선생님, GAIL BARTA 교수님, 이영신단장

□ KYDO US,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은 KYDO의 농어촌지역 문화 예술진흥에 기여하고자 2012년 농어촌희망재단의 인가를 받고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으로 발족되었다.
매년 여름방학 한국의 농어촌 지역을 직접 방문 한국의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음악 재능기부와 문화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25개지역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 KYDO 단원들과 금난새 예술감독과 함께 합동 연주회 오케스트라 캠프와 합동연주회를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내에서는 한국의 농어촌청소녀 오케스트라를 북가주에 초청 스탠포드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워크샵과 연주회를 개최하며 한.미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주도 하고 있는 재미청소년 재능기부 활동 단체이다.

□올해로 5년째 한국을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KYDO US는 2012년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을 시작으로, 2013년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2014년 충청북도 서천군 서천읍 , 2015년 세종직할시 조치원읍 방문에 이어 2016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부산직할시을 방문하였다.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Korea Young Dream Orchestra는 한국 농어촌희망재단이 문화소외지역에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하는 취지로 강원, 경기,경남, 경북,전남,제주,충남,충북등 아동센터와 공부방,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등 농어촌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년 시작 되었다.
현재 전국 25개 농어촌지역에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구성, 악기를 보급 운영 중이며 금난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 각지역을 방문 청소년 음악교육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의 희망 메세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 칠곡KYDO,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는 경북 칠곡군에서 창단 17 년의 군지역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KRA농어촌희망재단(문화사업 단장 박병규)과 함께 금난새예술감독의 지도하에 전국합동연주와 해외교류음악회를 통해 폭넓은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 하고 있다.

□. www.kydous.com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kim@sfkorean.com
김진형 (408) 205-6340, 박성보 (510) 926-0606, 박효림 (408) 529-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