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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기념비가 한국전참전기념재단(KWMF, 회장쿠엔틴콥), 한국정부, 북가주 한인커뮤니티의 후원금으로 완공되어, 1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국립묘지에서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6년의 시간과 370만달러의 모금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감옥이 내려다 보이는 프리시디오 국립공원에 준공된 기념비는 14미터 길이로 한반도,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등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사진들이 대리석 석판에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기념비 준공을 위해 개인으로는 도널드 레이드 $263,758, 김만종 $113,000, 스티븐 강 $100,000, 존 스티븐스 $86,193등 을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후원했고, 한국정부 $1,000,000, S.D. Bechtel, Jr. Foundation 비공개 후원금, 코렛재단 $250,000과 삼성그룹이 $150,000을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쿠엔틴콥회장과,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김만종부회장, 존 스티븐스사무총장, 안호영 주미대사,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신재현 총영사, 낸시 백틀 프리시디오 공원관리국 이사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김시왕 키잔 인터내셔널 회장, 스티븐 강 회장, 북가주 재향군인회,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 연합회등이 참석했다.
기림비 설립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존 스티븐스(95세) 사무총장은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한국전에서 전투로 사망한 동료병사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 기념비 기금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다해 한국을 지켜주었고, 이후 미국과 한국은 지속적으로 서로 아끼며 도와주는 돈독한 관계를 잘 유지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훌륭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샌프란시스코에 준공되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며, 이 기념비를 보며 우리 후손들도 참전용사들의 뜻을 잊지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만종 부회장은 "전후 어려운 어린시절 미군이 건네 주었던 우유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아직도 잊지않고 있으며, 한국을 도왔던 수많은 미군들에게 감사하며, 할 수 있는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만종 부회장은 지난 13년간 매년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 그릴 레스토랑에서 미국 참전용사들과 그의 가족을 초청해 만찬을 제공해오고 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 용사들에게 감사하며, 혈맹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됬다" 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했고, 김만종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700명 전원에게 풍성한 한식 부페로 식사를 제공했다.
제이 킴 기자
6년의 시간과 370만달러의 모금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감옥이 내려다 보이는 프리시디오 국립공원에 준공된 기념비는 14미터 길이로 한반도,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등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사진들이 대리석 석판에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기념비 준공을 위해 개인으로는 도널드 레이드 $263,758, 김만종 $113,000, 스티븐 강 $100,000, 존 스티븐스 $86,193등 을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후원했고, 한국정부 $1,000,000, S.D. Bechtel, Jr. Foundation 비공개 후원금, 코렛재단 $250,000과 삼성그룹이 $150,000을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쿠엔틴콥회장과,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김만종부회장, 존 스티븐스사무총장, 안호영 주미대사,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신재현 총영사, 낸시 백틀 프리시디오 공원관리국 이사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김시왕 키잔 인터내셔널 회장, 스티븐 강 회장, 북가주 재향군인회,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 연합회등이 참석했다.
기림비 설립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존 스티븐스(95세) 사무총장은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한국전에서 전투로 사망한 동료병사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 기념비 기금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다해 한국을 지켜주었고, 이후 미국과 한국은 지속적으로 서로 아끼며 도와주는 돈독한 관계를 잘 유지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훌륭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샌프란시스코에 준공되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며, 이 기념비를 보며 우리 후손들도 참전용사들의 뜻을 잊지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만종 부회장은 "전후 어려운 어린시절 미군이 건네 주었던 우유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아직도 잊지않고 있으며, 한국을 도왔던 수많은 미군들에게 감사하며, 할 수 있는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만종 부회장은 지난 13년간 매년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 그릴 레스토랑에서 미국 참전용사들과 그의 가족을 초청해 만찬을 제공해오고 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 용사들에게 감사하며, 혈맹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됬다" 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했고, 김만종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700명 전원에게 풍성한 한식 부페로 식사를 제공했다.
제이 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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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전쟁 기념비 준공, 이성도 동포담당 영사가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메달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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