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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4 ] US여자오픈 43명이 한국계 (사진 추가)

7일 개막하는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천78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출전 선수 93명 가운데 43명이 한국계로 알려졌다.

한국 국적의 선수가 31명, 한국계가 12명이다.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인 US여자오픈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에 배정된 여자골프 출전권은 4장으로 현재 성적으로 박인비(28), 김세영(23), 전인지(22), 양희영(27)이 출전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 경기로 변경될 수 있다.

코르데바예 골프장은 US여자오픈을 처음 개최하는 장소로 산악 지형에 위치해 빠른 그린 스피드와 굴곡이 심한 난 코스로 알려져있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박세리 선수, 지난해 우승자인 전인지 선수와 세계랭킹 1위인 한국계 뉴질랜드 리디아 고(19, 고보경)도 이번 경기에 참가한다.

4일 연습라운딩에 한인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안상석, 정명렬 실리콘밸리 체육회 임원과 아이린 서 미디어 협회장등 수백명의 베이지역 한인들이 골프장을 찾았다.

  • 2016년 US여자오픈, 박세리 선수

  • 2016년 US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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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US여자오픈, 박세리 선수

  • 2016년 US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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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US여자오픈,

  • 2016년 US여자오픈,

  • 2016년 US여자오픈, 아이린 서 미디어협회 대표와 박세리 선수

  • 2016년 US여자오픈, 미디어 센터

  • 2016년 US여자오픈, 폴라 크리머와 전인지선수 연습라운드

  • 2016년 US여자오픈, 전인지 미디어인터뷰

  • 2016년 US여자오픈, 미셀위 미디어 인터뷰

  • 2016년 US여자오픈, 폴라크리머와 실리콘밸리 체육회 수석 부회장 정명렬씨

  • 2016년 US여자오픈, 연습샷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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