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 순항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는 6월30일 오후 5시30분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가네에서 6월14일 이사회에서 선정한 이광호 총괄준비위원장과 1.5세대와 2세대를 참여를 위해 영입된 1.5세인 정흠변호사와 2세대인 조던 강KCI 공동이사장과 함께 '제24회 한국의날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광호 총괄준비위원장은 9월17일 한국의 날 문화축제와 관련하여 행사및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으며, 이번 공연에 50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립국악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흠 변호사는 ‘1.5세대와 2세대의 참여가 저조 했는 데 이번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1~2세대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역교민 행사중 가장규모가 큰 본 행사에 모든 지역 한인단체들이 협조하여 기억되고 감동이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2세대인 조던 강 KCI이사장은 SNS을 적극 활용하여 타 커뮤니티에도 알려서 이번 행사가 우리 교민만이 아니라 매년 이 맘때면 샌프란시스코 시민 누구나 떠 올릴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주류에 중요한 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으면 좋게 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참석 못했던 몬트레이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회원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길 수 있도록 문이 몬트레이 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엘에이 미주한인회 총연에서 토마스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과 만나서 의논하여 회장이 직접 지역한인들을 인솔하여 한국의 날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도록 논의 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참석한 SF한인회 김태욱 문화/행사 위원은 행사의 부드러운 진행을 위해서 무대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점검해서 동포들에게 감동이 되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퍼시픽콰이어 최현정 단장은 공연자들이나 관객들이 행사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음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