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5개 한인상공회의소 모임 정례화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지난 4월말 새로 부임한 신재현 신임 SF총영사와 북가주 5개 지역 상공회의소 임원들과의 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총영사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신재현 총영사와 이성도 교민담당 영사, 김광재 경제담당 영사 북가주출신인 미주상공인총연합회 강승구 회장, 김영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회장, 김원걸 실리콘밸리 회장, 김용경 이스트베이 회장, 이동영 샌프란시스코 회장, 최문규 몬트레이 회장 등 북가주 5개 지역 상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신재현 총영사는 "모범 한인사회를 이룬 SF에 부임하게 돼 기쁘며 동포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한인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상공회의소 소개, 건의사항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영사와의 간담회 직후 강승구 미주상공인총연 회장이 주선한 북가주 5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다.

이자리에서 강승구 회장은 "북가주 5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 모임을 처음 갖게 됐다"며 "자신이 오는 9월17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됐는데 이 지역 상공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한상대회에 대해 소개하고, 한상대회 전후 베트남상공회의소가 마련한 관광도 있으며 한국 각 지역 상공회의소가 미주 지역 한인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북가주 5개지역 상공회의소 정례모임을 3개월 마다 갖기로 했다.

박효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