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선거세미나 개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미국 총선거를 앞두고 지난 17일(금) 본관에서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미국 정당 선거사무실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김씨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한국과 미국의 선거제도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미국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투표제에 대해 선거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그는 “직선제로 진행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주마다 있는 선거인단 수가 대통령 당선을 결정한다.”며 투표제도에 대해 전체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꼭 한 표를 행사하여 투표에 참여하기를 권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선거와 투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을 알 수 있었으며, 한 참석자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미국의 투표 및 선거제도에 대한 설명은 처음 듣는 기회였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미봉사회는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매년 선거 세미나와 유권자 등록 서류 작성 도움 등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