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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북가주 여성전문인협회, 8년째 모종 나누기

지난 2009년부터 모종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 북가주 여성 전문인협회 (회장 김지혜) 가 올해로 8년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3일 김지혜 회장 자택에서 가진 모종 나누기 행사에서 김지혜 회장은 거름을 주며 수개월 동안 정성껏 키운 부추, 참나물, 머우, 피마자, 쑥, 돌나물, 미나리, 깻잎, 토마도 등 채소와 석류, 개나리, 난, 무화과, 국화, 코스모스, 봉선화, 분꽃, 등 과일나무, 꽃 등 모종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참석자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 모여 앉아 김 회장과 참석자들이 준비한 팥럭 점심과 와인을 함께 나누며, 정원 가꾸기 경험담과 담소를 나누었다.

북가주 여성전문인협회는 매년 여름 카멜 회원자택에서 사교춤, 크리스마스에는 싱얼롱 등 행사를 개최하고 가정폭력 방지 등 여성 권익 관련 세미나 개최하고 있다.

북가주 여성전문인협회는 관심있는 새 회원의 가입을 환영한다.
문의:(408)828-4886, suejeak@gmail.com

박효림 기자
  • 북가주 여성전문인협회 모종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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