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의원 후원의 밤 성황리에 개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북가주 한인주최 마이크 혼다의원 후원의 밤이 지난 25일(월)저녁 6시 산마테오 소재 카펠리니 식당 베네치안룸에서 김만종, 김정애, 이종문, 황규빈, 쟌 김, 아이린서 6명 공동 호스트로 성황리에 개최됬다.

이날 행사에, 홍순경 전 코리안센터 이사장, 이임성 박사, 김영식 박사, 제이슨 황 전 아시아나 이사장 부부, 신예선 SF 문학인 협회 명예회장, 민장석 대표 부부,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부부, 토마스김 SF 한인회장 및 , 소피아 오 김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 재단 이사장, 정경애 전 평통회장 과 정좌희 대표, 서양수 전 SV체육회장 부부, 정성수 전 SV 체육회장, 윤범사 전 해송축구회장, 안상석 SV 체육회장 과 이윤연 소프라노 솔리스트등 6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베트남계로 가장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리스 샌드위치 그룹 대표 치우리 와 옌리 부부, 필리핀계로 크리스 이바라 인권 변호사, 영국계 샐리 잔 과 탐 래취나 부부등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다.

호스트인 김만종 멀티콘 레스토랑 대표는 베네치안 룸을 새로 리모델링 해 이번 특별한 행사에 최초 공개했고, 모든 게스트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최상급 7 코스 풀 정식과 최고급 와인 과 샴페인 등을 풍성히 제공했다.

소프라노 이윤연은 ‘Somewhere in the rainbow’ 를 감미롭게 불렀고, 이어 ‘그리운 금강산’을 혼신을 다해 열창해 참여했던 게스트들이 환호와 큰 박수를 보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이렇게 멋지고, 풍성하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호스트분 및 참석자분들,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한국어로”감사합니다”를 연신 전하며 인사했다.

이어 “아시안들은 정말 성실하고 뛰어난 분들이 많기에 앞으로 정계나 학계, 모든 비지니스분야에 많이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혹은 아시안계 대통령이 특히, 한국계 대통령이 나오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미국 그리고 조국의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하며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자며, 다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신예선 회장의 “For the Victory for Mike Honda!”의 토스트에 맞춰 참석자가 다 함께 샴페인을 마셨다.

서금희 씨는 “섬마을 선생님”으로 올드 타임머들의 환호와 앵콜을 받았고,
글로리아 박 변호사의 “아리아리랑” 판소리로 전통적인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베트남계 옌 리 대표는 “마이크 혼다 의원은 저희 아이들의 선생님이셨고, 저희 아버님 장례식에도 참석해주셔서 평생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이고, 끝까지 혼다의원을 지원하겠다”며 “혼다의원은 소탈하며 인간적인 정치인이다” 고 밝히며, “혼다의원의 재선을 위해 아시안 모두가 합심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UCSF 의 의학박사로 의대 교수를 역임한 김용식 박사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존경하는 마이크 혼다 의원 및 훌륭한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7코스 음식이 다 너무 맛있고, 특히 메뉴를 고를 필요조차 없이 모든 종류가 다 나와서 놀랍고 감사하고, 수준높은 와인 과 샴페인등 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김만종 대표와 모든 호스트 분들께 고맙다”고전했다.

실리콘밸리 한인봉사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임성 박사는 “이런 훌륭한 한인 행사가 정말 오랜만에 개최되 감격스럽고, 오랜 올드타임머 친구들도 만나니 감회가 깊고 즐거웠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코리안 센터 홍순경 전 이사장은 “행사가 정말 조화롭게 진행되었고, 참석자의 한사람으로 무척 흐믓하며, 앞으로 한인들이 좋은일에 다함께 앞장서서 사회의 모범이 되면 좋겠다. 특히, 이런 행사는 실제로 개최하고 성공하려면 정말 쉽지 않은데,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이렇게 많은 귀빈들이 오셔서 놀랍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혼다의원의 니콜 나불스키 보좌관과 "이번 한인사회에서 개최해준 혼다의원 후원 행사가 굉장히 감동적이었고, 참석자분들 모두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게스트 모두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함께 한국 전통곡 ‘아리랑’을 큰 소리로 합창하며 행사를 마쳤다.

재키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