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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창립, 30년 역사를 가진 지역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가 한 회원의 횡포로 회원들에게 상처를 주고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노인회 감사를 맡고 있는 신 모씨는 사무실에 버티고 앉아 주인 노릇하며 안하무인으로 자주 쌍욕을 입에 담고,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에게도 핀잔을 일삼아 회원들이 출입을 꺼릴 지경에 이르고 있다.
노인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매일 점심을 염가에 제공하고 있는데 어느 날은 이 회원이 속한 마작 회원들이 음식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싫어하는 일부 회원에게 점심 식사를 주지 말라며 고함을 질러 회원들이 밥을 먹다가 놀라 자리를 떠나는 경우도 있었다.
노인회 임원들도 신씨 때문에 부끄럽다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노인회원들은 "외로운 이민 생활에 적적함을 달래려고 친구를 찾아, 더러는 취미생활을 하려고 노인회를 찾는데 평회원도 아닌 임원인 신 모씨가 깡패같이 분위기를 험악하게 하고 미꾸라지 같이 설쳐 노인회를 기피하고 있다"며 " 노인회 명예를 저해하고 회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노인회 방문을 기피하고 꺼리게 하는 이런 사람은 노인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과감히 제명해 분위기를 쇄신해야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90년대 말 한국이 외환 부족으로 국가 부도에 직면했을 때 회원들이 모은 회관 건립기금을 한국에 보내 외평채를 구입하는 등 조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데 이바지 한 바 있다.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거주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점심 제공, 메디칼, 메디케어 및 사회복지 도움, 장기, 바둑, 노래방, 합창반, 요가반, 기타반, 사진반, 컴퓨터반 등을 운영하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박효림 기자
노인회 감사를 맡고 있는 신 모씨는 사무실에 버티고 앉아 주인 노릇하며 안하무인으로 자주 쌍욕을 입에 담고,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에게도 핀잔을 일삼아 회원들이 출입을 꺼릴 지경에 이르고 있다.
노인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매일 점심을 염가에 제공하고 있는데 어느 날은 이 회원이 속한 마작 회원들이 음식을 마련했다며 자신이 싫어하는 일부 회원에게 점심 식사를 주지 말라며 고함을 질러 회원들이 밥을 먹다가 놀라 자리를 떠나는 경우도 있었다.
노인회 임원들도 신씨 때문에 부끄럽다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노인회원들은 "외로운 이민 생활에 적적함을 달래려고 친구를 찾아, 더러는 취미생활을 하려고 노인회를 찾는데 평회원도 아닌 임원인 신 모씨가 깡패같이 분위기를 험악하게 하고 미꾸라지 같이 설쳐 노인회를 기피하고 있다"며 " 노인회 명예를 저해하고 회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노인회 방문을 기피하고 꺼리게 하는 이런 사람은 노인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과감히 제명해 분위기를 쇄신해야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90년대 말 한국이 외환 부족으로 국가 부도에 직면했을 때 회원들이 모은 회관 건립기금을 한국에 보내 외평채를 구입하는 등 조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데 이바지 한 바 있다.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거주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점심 제공, 메디칼, 메디케어 및 사회복지 도움, 장기, 바둑, 노래방, 합창반, 요가반, 기타반, 사진반, 컴퓨터반 등을 운영하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박효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