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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3 ] 제28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에 강석효씨 확정

제 28대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으로 단독 등록한 강석효씨가 차기 회장, 성시찬씨가 부회장으로 확정됬다.

강석효씨는 새크라멘토 SF민주평통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한인회 부회장등 지난 30여년간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성시찬 부회장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로 활동했고, 현재 SF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석효씨는 "지인들이 적극적인 추천과 후원금 모금으로 출마를 독려했고, 회장으로서 ▶노인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차세대 육성을 위한 한국학교 활성화 ▶문화공연을 통한 한인사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회장에 출마했다. 한인회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강 당선자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강 당선자는 취임 이전에 차기 한인회 집행부를 꾸려갈 인선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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